영화 내부자들 솔직 리뷰후기 이병헌 새로운 모습
영화 내부자들 솔직 리뷰후기 이병헌 새로운 모습 '내부자들' 을 본건 벌써 열흘 전이다. 후기를 올리지 말까. 생각만 하다가 이렇게 밤늦게 자다말고 기억을 더듬어 올려 본다. 출장이 있었고 일이 잘 마무리 되어 가게 되었는데 아침이라 그런지 아줌마들이 있었다. 엘리베이터를 부랴부랴 타고 가는데 '잠깐만요~!' 기다려 달라고 아줌마가 우르르르 달려 온다. 4명의 아줌마들이 꽤나 시끄럽게 웃어대며 우리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정말 좀 성가시다. 그 중에 어떤 아줌마가 나의 얼굴을 계속 쏘아 본다. 부담스럽다. 이게 말로만 듣던 아줌마 대쉬인가. 우울하다. 아침부터 이게 뭔 난리인지 아줌마들을 피했다. 혹시 옆자리라도 앉는 날에는 '영화는 다봤다' 싶다. 정말 시끄러울 것만 같던 그 아줌씨들. 영화가 '잔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