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 수출호황, 내수주 살아날까
최근에 반도체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대표적인 것들을 보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이다. Sk하이닉스 역시 도시바 인수설로 주목을 받았고 실적이 증가해 주가가 꾸준히 올랐다. 삼성전자는 더 말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내수주들이 년초에 꿈틀되다가 다시 침체로 가라앉아 버렸다. 하지만 지난주부터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아마도 다시 살아 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관측이 나온다. 최근에 우리 기업들의 수출 상황을 보면 아무래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고 있는 모양새가 예사롭지 않다. 반면에 가구업체나 내수품은 국내에서는 냉각기에 접어 들었다는 분석이다. 온탕과 냉탕의 구분이 확연하다. 엎친데 덮친겪으로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추세에 수출 상승세가 언제 꺾일지 몰라서 불안하기만 하다. 여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