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 집단이주 피지가 옥토?

은혜로 교회 신옥주 목사가 주장한 집단이주 목적지는 피지 그곳이 옥토?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의 실체가 밝혀지며 뉴스 토픽에 오르내리고 있다.

신옥주 목사가 주장한 남태평양 피지는 어디길래 이렇게 난리일까?

거기에 이주해 신도들 사이에서도 계급이 존재한다.

노예처럼 살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도대체 그 곳에서는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 일가의 두 얼굴, 은혜로교회 신옥주목사 신도들 피지섬 약속의 땅이라 믿어 등 대충 신문기사만 들여다 보아도 대충 느낌이 온다.

하지만 실제로 그 내용을 파헤처 보면 더욱 충격적이 아닐 수 없다.

400여명의 단체 이주가 이루어낸 성과를 보더라도 그렇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경기도 과천 은혜로교회에서 발생한 집단 이주 사건을 집중 추적했다. 23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마지막 지상낙원 정체! 피지 종말론 교회 가다' 편이 그려졌는데 내용이 생각 이상이었다. 은혜로교회의 신도들은 2014년부터 남태평양에 위치한 섬나라, 피지로 이주하기 시작했다는 것. 은혜로교회 담당 목사인 신옥주 목사의 말을 굳게 믿고 따른 행동이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어떻해 된 것일까? 

 

 

 

신옥주 목사는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약속해 놓은 땅, 낙토(樂土)로 가야 한다고 주장. 그렇게 4년간, 400여 명의 신도가 국내 재산까지 처분하며 피지로 떠났다는 내용이 었는데...

 

지난달 신옥주 목사가 공항에서 긴급 체포되기에 이르렀다. 주요 혐의는 특수폭행과 특수감금. 낙토인 피지에서 '탈출'했다는 신도들의 제보도 접수.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땅이라고 믿고 간 낙토의 삶은 마치 노예의 삶과 다름없었다고 주장하는 내용도 올라왔다. 확실히 방송된 TV내용을 본다면 그 곳의 삶을 잘 알수 있으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