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어린이날 행사
삼성전자 어린이날 행사는 올해도 계속 되는군요. 이렇게 하기도 쉽지 않을텐데 갈때마다 삼성전자 부지에 감탄을 하곤 합니다. 삼성전자 공장부지가 많아서 그런지 잔디가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날 뛰어 놀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부대시설도 잘 되어 있는 듯 합니다. 수목 관리도 하고 있어서 그런지 나무들이 잘 가꾸어져 있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습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다행히 오전에는 정말 화창한 봄날씨를 보였고 1~2시간 후에는 내리쬐는 햇빛아래 여름날씨를 방불케했습니다. 올해도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올해는 점심 시간 이후에 일찍 빠져나가는 사람들도 보였습니다. 어린 아기들이 많아서 그런지 오전에 비온다는 소식에 오후에 입장하는 사람들도 소수 있었는데요. 화창한 봄날 나들이 하기에 좋았습니다. 매년 이렇게 초대를 받으니 안갈수도 없고 가면 피곤해 찌들지만 아이들과 어린이날에 같이 할 수 있다는 시간이 참 소중했던 것 같네요.
여전히 광활한 삼성전자 공장부지를 보며 투자의 마인드를 잠시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작년에 들렀을 때, 삼성전자를 보는 시각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날씨가 화창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오자마자 꼬마기차 어린이 기차타기 부터 바로 탑승시작!
이게 작년에 오랜 기다림으로 고통을 받았던 종목이라 아침에 일찍 줄서서 바로 탔습니다.
작년보다 감응은 덜했지만 조용히 즐기다 가기엔 좋았네요. D:
10분간격 탑승시간을 작년보다 더욱 엄격히 적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행히 오전에 비가 오지 않아 정말 화창한 날씨에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바로 놀이기구 처럼 아이들과 타고 다는 것이죠.
정말 다채로운 행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먹거리존, 포토존, 꾸러기 놀이터, 동물체험, 비눗방울 팡팡, 소방관체험 등등
그래서 더욱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D:
여기는 헬기 포토존이네요. 사진도 많이 찍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인지 패스.
여기는 연극이 열리는 곳이군요.
뒤에서 분장한다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곤충박제라고 해야 하나요, 신기해서 사진으로 담아봤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거미, 타란튤라 거미? 나비, 딱정벌레 등등 정말 종류도 많기도 하지요.
파충류 동물도 많았네요. 스트레스를 받은 듯 신경이 날카로워 보입니다.
육지 거북이의 모습이네요. 날씨가 너무 덥고 먼지가 풀풀 날려서 구경하기가 쉽지만은 않았네요. ㅎㅎ;;
금붕어, 물고기 잡기, 꾸러기 놀이터에 바운스 놀이터 등등 여러가지 놀이터가 많았습니다.
날씨가 덥고 많은 인파가 몰려서인지 지쳐서 사진은 많이 못 찍었네요. ㅎㅎ
쉬면서 삼성전자 꾸러기 페스티벌 안내지도 부채를 봅니다.
정말 다채롭게 다양한 코너가 많이 마련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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