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임곡춘천닭갈비

category 리뷰후기 2017. 9. 29. 23:06

울진에 가서 첫 날은 복어탕 복지리 복매운탕 복어찜(복찜)으로 두둑이 배를 채우고 첫날을 배불리 먹었다. 이곳이 사실 진정한 맛집이라 나중에라도 꼭 올려보고 싶다.

둘째날은 울진 임곡춘천닭갈비 집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울진에는 숙박업소(?) 모텔 호텔이 제대로 된 곳이 없고 맛집을 찾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이 글을 보는 사람은 좋은 맛집 정보를 얻어가고 나 역시 나중에 울진에 갔을 때 쉽게 다시 갔던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게 함이다. 그리고 사진 한장이라도 있어야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다. 요즘은 참 드는 생각이 사진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음을 새삼스럽게 느낀다. 사진에 매력과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 관심도가 높아만 간다.

 

▲지글지글 타오르는 춘천닭갈비를 보니 야심한 밤에 또 생각이 난다

소스가 부담이 없어서 그리고 자꾸만 편하게 손이 가는 울진 임곡춘천닭갈비

기대를 하지 말고 편하게 들어가서 그런지 기억에 남는다.

기분이 그리 썩 좋지 못하여 술은 적당히 먹고

맛있는 닭갈비와 치즈떡사리, 라면사리를 열심히 먹었다.

 

 

▲볶음밥이 이 집이 일품이다.

그런데 닭갈비가 맛있어 닭갈비와 야채(양배추 등)를 조금 남겨야 하는데

모두 모조리 다 먹어 버렸다.

그래도 볶음밥은 맛있었다.

 

 

 

▲임곡춘천닭갈비 울진에 또 가게 되어 갈 곳이 마땅히 없다면 한 번 정도 다시 가 보고 싶다. ㅎㅎ

닭갈비 먹고 배부름 주의!^^

역시 이 집의 닭갈비 비법은 소스에 숨겨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