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효리 요가

category 엔터테인먼트 2017. 6. 17. 23:01

[무한도전(무도) 이효리 요가수업 몸매비결은 요가였나 이효리 요가 대세 등극하나]

[이효리 제주도 전원생활속에서 매일 새벽5시에 일어나 요가체조 시작해 몸매유지]

 

무한도전에서 이효리 요가수업 보고나니 정말 정신이 없네요 가장 충격적인 자세는 전갈자세! 이효리 요가를 한다는 것은 제주도 있을 때 부터 본거 같은데 정말 공중파 TV에서 정말 요가하는 모습 보니 요가 선생님의 자태가 풍기더군요. 정말 눈으로 봐야지 믿는다고 위세당당 허풍당당 소리치던 유재석, 하하, 박명수 등 무한도전 맴버들을 쪼그라 들게 만든 이효리 요가의 위엄은 정말 대단했다고 밖에 말을 못하겠네요.

 

▲이효리 왈 "결코 수행만 하는 것이 진정한 요가가 아니다"

 

그래서 이효리의 몸매비결이 결국 요가였나요? 정말 올드보이에 유지태가 하던 그 자세를 이효리가 요가로 할때 덜덜하더군요. 그렇다면 결국 올드보이 유지태도 결국 요가를 했다는 결론인가요? 정말 유연한 몸매관리 유지를 위해서 요가는 필수인듯 합니다. 하지만 요가를 하는 마음자세 기본자세에 대해서 무한도전 이효리 요가수업 시간에 많이 강조를 하더군요. 하지만 이효리도 수양이 덜 된 탓인지 중간중간에 불끈 불끈하는 모습이 웃음을 터지게 만들었습니다. 아무리 수양을 사람이 한다고 하더라도 몇 년만에 완전 다른 사람이 되긴 힘들겠죠? 그래도 오랜만에 이효리가 나와서 다들 반갑다 반응이 지배적이었네요.

 

 

이효리 요가자세 소개에 무한도전 맴버들이 모두 다크서클이 내려앉고 힘들어합니다. 이에 이효리 왈 "원래 요가가 힘들어요, 그리고 별로 재미는 없어요" 라고 한방 난리네요 아니 요가수업이 원래 그런건 알지만 무한도전이 예능프로라 이렇게 진지하면 곤란하다고 다들 한 마디씩 던지자, 이효리 왈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너무 진지해서 고민이네요." 결국 밀가루 얼굴 칠하기 모드에 돌입 조금 흥미로운 요가수업 벌칙 패널티를 적용해 조금은 흥미롭게 만들었습니다.

 

▲이효리 컴백암시 발언 너무 미화시켰나(?) 티나나?

"날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재미있게 해주고?

예능프로에 다시 출연하고 싶다는 의도를 간접적으로 시사함

 

사실 이 모든 것들이 요가를 위한 것이 아니고 춤실력을 뽐내기 위한 기초작업에 불과했으니 정말 말 다했죠. 확실히 요가가 춤을 추기위해서 필요하긴 할 것 같네요. 이효리 김설진 특급콜라보가 나와 진정한 춤이 무엇인지 보여주었네요. 김설진 나온 프로를 잘 못봤는데 정말 춤을 추는 것이 예술 그 자체였습니다. 정말 몸이 유연하고 춤시나위가 얼마나 뛰어 났는지 정말 감탄스럽더라구요. 춤이란? 역시 몸으로 표현하는 예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김설진 대단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효리가 춤을 배우려고 찾아갔다고 한 김설진이라고 해서 좀 큰 기대를 했는데 기대를 너무 많이 한 탓일까요, 기대만큼은 조금 못 미쳤다는 생각도 사실 좀 들었습니다, 솔직히. 그래도 춤의 진정한 대가 다운 면모를 보여준 김설진씨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너무 어려워하는 무한도전 맴버들을 위해서 기초적인 초보자 요가동작을 소개했는데요. 그정도는 이효리 요가 동작에서 잘 따라 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 외에 올드보이에 유지태 요가동작, 전달동작 이런건 정말 난이도가 있는 요가 동작이라 힘들더라구요. 역시 요가는 체계적으로 단계적으로 꾸준히 해야 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몸을 그렇게 요가답게(?) 사용하여 몸을 괴롭히면 살이 찔 수가 없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아마도 요가가 최고의 다이어트 몸매비결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예능인이라면 춤을 추기 위한 기본동작에 유연성 키우기에는 역시 '요가'만한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김설진 댄싱킨9 갈라쇼에도 나왔군요 정말 유명했네요

 

저는 결혼하는 줄도 몰랐어요! 누가? 이진? 성유리?

▲섭섭함을 간접적으로 노골적으로 언급하는 이효리

 

무한도전’ 이효리가 오랜만에 근황을 알려왔네요 '무한도전' 무도에서 '효리와 함께 춤을' 특집으로 꾸며져 이효리가 출연, 이효리는 "그동안 요가를 열심히 했다. 요가를 다이어트 운동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요가는 수행이다. 마음 수련을 하는 거다. 깨달음을 얻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하며 요가를 찬양하기에 일색. 정말 마음을 수양하고 수련했을까? 정말 그런줄 알았는데 이효리는 한번씩 폭발하며 입담을 과시 여전함을 보여줬습니다

 


그녀는 "4시반에 일어나 요가를 하루도 빠짐 없이 했다"면서 "세속적인 것 돈 다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수련을 하다 보니까 수행만 하는 것이 진정한 요가가 아닌 것 같더라"고 털어놨습니다 이 가운데 유재석은 "수행을 하다가 답답해서 그런 것 아니냐”며 물었습니다 그러자 이효리는 "사실은 잊혀질까봐 좀 무서웠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월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4년 만의 컴백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무도에서도 이효리는 컴백을 암시하는 발언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무도 멤버들이 요가가 어렵다고 하자, 이효리는 요가의 기초동작을 설명하며 시범을 보이고 있다, 따라해 보니 잘 되는 요가 기초동작이었다


가수 이효리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연예계 활동을 재개하려는 이유를 밝혀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효리는 '무한도전'의 '효리와 함께 춤을' 특집에 출연. 이효리는 "나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재미있게 해주고 즐거운 음악을 들려주는 게 요가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수행을 하다가 답답해서 그런 것 아니냐"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무도' 이효리, 입담부터 요가까지 '예능퀸 귀환'

친하지도 않은데 왜 결혼식해 초대해!! 오빠를!

여전한 무도 이효리 요가샘


예능퀸의 완벽한 귀환이다. 이효리는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효리와 함께 춤을'로 3년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제주도에서 촬영된 이날 방송은 이효리의 입담부터 요가,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이효리는 다신 안 돌아올 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컴백한 이유에 대해 "사람들은 요가가 다이어트 운동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마음 수련 같은 거다. 내가 깨달음을 얻기 위함이다. 매일 오전 5시 30분에 일어나서 3년 간 수련을 했다. 많이 달라졌다"며 "사실 잊혀질까봐 좀 무서웠다"며 예능감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핑클과 불화설에 대해서도 "관계가 진짜 친하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다. 옛 직장동료 같은 느낌이다. 성유리나 이진이는 비밀 결혼을 해서 결혼하는지도 몰랐다. 나도 초대를 안했기 때문에 서운하지 않다. 얼마 전에 유리에게 연락이 왔다. 같이 식사하자더라"고 말했습니다

 

▲이효리 요가수업 "점점 더 심오해지는 수업시간"

무도 맴버들 요가에 후덜덜해 지다!

 

또한 "톱에서 사라지는 건 쉽다. 그러나 멋있게 잊혀지는 게 어렵다. 천천히 내려가는 걸 받아들이면서 이제 내가 감내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었다"고 감동적인 멘트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효리가 생각이 좀 많아졌고 좀 달라진 모습이 보이긴 하네요 이효리는 3년 전과 마찬가지로 화를 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요가 수업에 들어가면서 본색이 슬슬 드러났습니다 사람이 그렇게 쉽게 변하지는 못하죠. 무도 맴버중에 유일하게 양세형은 유연한 몸 동작을 뽐내며 멤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양세형은 미쳐 몰랐던 요가 실력으로 이효리의 칭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고난도 동작을 해야하는 장면에서 말귀를 알아듣지 못 하자 이효리는 발로 양세형을 밀었습니다. 이어 '댄싱9' 시즌2 우승자인 김설진이 나와 즉흥 안무에 도전. 김필이 부른 '청춘'에 맞춰 모두들 자신의 스타일대로 안무를 추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이효리는 무도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재석을 압도하는가 하면, 박명수 역시 이효리 앞에서 쩔쩔 매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역시 이효리 잊혀진게 아니었네요 여전하네요 이효리 정말.

 

▲이효리 요가동작 中 전갈자세

다리가 휘어진다? 

 

▲예능프로라 웃겨야 하기에 전갈자세 후 이마 마사지 병행!

시원하게 이마 마사지 이효리 전갈자세 요가

 

제주도 전원 생활 속에서 매일 오전 5시에 일어나 요가수련에 전념한 이효리는 실제 전문가 수준의 고난이도 요가 동작들을 펼치며 유연성 제로인 멤버들을 상대로 요가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이어 현대무용가 김설진을 만나 기존 댄스신고식에서 보여주돈 정형화된 춤을 버리고 본인의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춤을 배웠습니다. 멤버들은 각자 춤과 어울리는 복장을 입고 등장했는데 ‘행위예술 하는 솔비’ ‘빌리엘리어트의 어린 무용수’ ‘엔딩요정 장문복’ 등 독특한 패러디 의상으로 재미를 준다고 했는데 정준하가 좀 웃겼네요.

 


하지만 이효리는 이효리였습니다 요가를 통해 마음을 수련하며 3년 동안 지냈다고 밝히면서도 예능 프로그램에 맞게 웃음 포인트를 아는 모습이었습니다. 밀가루 장난을 받아주며 ‘예능 DNA’를 분출한 것입니다

 

웃음과 동시에 교훈도 전했습니다 박명수가 이효리를 어려워하는 이유이기도 한 것이 바로 그녀는 지난 1998년 국민 걸그룹 핑클로 데뷔해 솔로 가수까지 승승장구한 대한민국의 톱스타 중에서도 톱스타이기 때문입니다.

 

▲이효리 김설진 무한도전(무도) "효리와 함께 춤을"

 

이상순과의 결혼 후 제주도에 정착해 조용한 삶을 살고 있던 바. 그녀가 다시금 올해 컴백을 선언한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너무 심오한데 이야기해도 되냐. 쉬면서 요가를 열심히 했다. 사람들은 요가가 다이어트 운동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마음 수련 같은 거다. 내가 깨달음을 얻기 위한 것이다. 매일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서 3년 간 수련을 했다. 많이 달라졌다. 세속적인 것, 돈 다 필요 없다 생각했는데 수련을 하다 보니까 결코 수행만 하는 것이 진정한 요가가 아닌 것 같다. 날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재미있게 해주고 즐거운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진정한 요가가 아닐까.”

 

 

수많은 연예인들이 정상을 찍은 후에 불안해하는 이유가 언제 다시 내려올지 모르는 불안함이다. 이에 ‘롤러코스터’를 타는 인생 같다고 표현하는 이들도 종종 있었다. 이효리 역시 그런 불안함을 느끼지 않았을 리 없다. 그러나 모든 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천천히 내려가는 것도 받아들일 때가 됐다”고 말하는 그녀의 모습에 엄지를 치켜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톱에서 사라지는 건 쉽다. 그러나 멋있게 잊혀지는 게 어렵다. 천천히 내려가는 걸 받아들이면서 이제 내가 감내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었다.” 라고 말한 이효리 언니 정말 대단하네요

 

제주도의 전원생활속에서 명상의 시간 요가 수양을 한 것도 대단하지만 인생을 다시 배우고 있는 느낌이네요. 다음주 효리와 함께 춤을 2편도 기대할게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