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감학원 궁금한이야기Y 혜법스님 박정희 부랑아정책]

 

선감학원이란?
일제강점기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에 있었던 소년 감화원.

 

하지만 박정희 정부시절 선감학원은 그 명맥을 유지했다

결국 피해자는 속출되었다는 것, 48년전 끌려간 혜법스님 선감학원에 끌려간 사건이 다시 회자

이것이 오늘 '궁금한이야기Y'에 공개되어 박정희 시절 선감학원 사건 낱낱이 파헤쳐

 

▲선감학원 사건 부랑아정책 박정희  

 

일본은 1923년 감화령(感化令)을 발표하고 1924년 10월 1일 함경남도 영흥에 조선총독부 직속의 감화원(感化院)으로 영흥학교(永興學校)를 설치. 영흥학교의 설립 목적은 8세에서 18세의 소년으로 불량 행위를 하거나, 불량 행위를 할 우려가 있는 자를 감화시킨다는 것.

 


불량 행위에는 가벼운 절도뿐만 아니라 항일 독립운동도 포함되었으며 따라서 영흥학교는 일반 학교와 동일한 교과 수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식민지 지배 정책에 철저히 순응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담당

 

▲궁금한이야기Y 48년전 끌려간 선감학원 박정희 부랑아정책 "거기서 도대체 무슨일이?" 

 

이후 계속되는 일제의 수탈로 몰락하는 농민이 점차 늘어나고 이들이 도시의 빈민으로 전락하게 되면서 일제에 대한 불만이 더욱 고조되었으며, 거리에는 유리걸식하는 아이들의 숫자가 점차 증가해 감

 


이에 일제는 1938년 10월에 전라도 목포의 고하도(古下島)에도 목포학원(木浦學園)이라는 감화원을 추가로 설치하였으며, 1942년 감화령을 보다 강화시킨 조선소년령(朝鮮少年令)을 발표하면서 안산의 선감도에 선감학원(仙甘學園)이라는 감화원을 추가로 설치

 

 

이것과 오늘의 사건 '궁금한 이야기 Y' 혜법스님이 부랑아정책이 시행된 박정희 대통령 시절

선감학원에 수용됐던 악몽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내용이 방송.

 

 

30일 SBS에서 방영한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선감학원에 수용됐던 혜법스님을 재조명

궁금한이야기 Y => 스님은 깊은 어둠 속 기억을 꺼내기 위해 최면치료까지 진행gka

하지만 갑자기 몸을 떨며 고통스러워하기 시작했고 곧 치료가 중단.

 

 

선감학원은 일제 강점기였던 1942년, 불량행위를 하거나 그럴 우려가 있는 자를 교화시킨다는 명분으로 조선총독부가 세운 수용시설.

하지만 이는 명분일 뿐, 일본은 소년들을 무작위로 납치

그들을 전쟁에 필요한 인력으로 키우기 위해 잔인한 학대를 자행.

 

 

이 시설은 해방 후에도 박정희 정권의 '부랑아정책' 이라는 이름 아래 버젓이 운영됨 

혜법스님은 영문도 모른 채 그 곳으로 끌려간 지 8년 만인 1977년 9월, 가까스로 선감학원을 도망침 

하지만 헤법 스님은 가족을 다시 만날 수 없었다고 함

혜법 스님의 기억 속엔 집 주소도, 가족의 이름도 남아 있지 않았기 때문이라는데...!!

 

 

 

결국 충격적인 감화원의 비인간적인 학대로 정신적 육체적인 부작용 발생 몸상태가 말이 아닌 스님

도대체 그 때 무슨일이 있었길래 이런 사건이 발생했다는 말인가?! 궁금한 이야기Y 선감학원

 

 

정말 없어져야 할 일제시대 잔존물인 선감학원이 왜 버젓이 박정희 정권 시절 명맥을 유지했을까?

교화시킨다는 명목하에 사람을 잡아서 저렇게 만든 건 정말 비인격적이고 인간 학대소라고 밖에 말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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