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category 경제소식통 2017. 10. 2. 08:47

10월2일 임시공휴일 고속도로 통행료 추석명절 연휴 면제 교통상황 고속도로 현재 상황

 

10월3일~5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소식에 너도나도 고속도로행, 10월 3일~5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열흘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기간 고속도로가 혼잡해지겠지만 그 중에서도 10월 3일~5일 고속도로 통행료가 없는 그 기간이 가장 혼잡해 질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지역 조심해야 할 것이다.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최근 5년간 1000억이 넘어서고 있다.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지 않는 얌체족이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1114억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액 5년간 1000억 넘어 미납

 

 

고속도로교통상황 2일 오전 8시 출발 서울 - 부산간 5시간 30분 예상

 

 

고속도로 교통량 기상 및 돌발상황, 고속도로 정체구간 요금소 출발기준 소요시간

주요정체 구간 실시간 교통정보 상황 추석연휴

 

 

열흘 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가 30일 시작된 가운데 10월 3~5일 사흘간 전국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될 전망이다.

수도권 지역 주요 민자 도로와 터널도 이 기간 통행료를 받지 않는다.

이용객들은 평소처럼 입구에서 통행권을 뽑거나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해 진입하면 된다.

 


통행료 면제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를 비롯한 17개 민자고속도로 등 전국 모든 고속도로에 적용된다.

17개 민자고속도로는 인천공항, 천안~논산 대구~부산 서울외곽(북부) 부산~울산 서울~춘천 

용인~서울 인천대교 서수원~평택 평택~시흥 수원~광명 광주~원주 부산신항 인천~김포 상주~영천 구리~포천 안양~성남 등이다.
 


수도권 주요 민자도로·터널도 통행료 안받아

 

경기도 내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등 3개 민자도로도 같은 기간 통행료를 징수하지 않는다.

3개 민자도로의 승용차 기준 통행요금은 서수원∼의왕 800원, 일산대교 1천200원,

제3경인 2천200원 등으로, 모두 112만4천439대(1일 평균 37만4천813대)가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된다.

 


이 기간 할인되는 금액은 서수원∼의왕 3억원, 일산대교 1억6천300만원, 제3경인 5억5천600만원 등 10억2천만원에 이를 전망이다.

인천 문학 만월산 원적산 등 3개 민자 터널도 이 기간 통행료를 받지 않는다.

이밖에 다른 지자체 유료도로는 지자체 여건에 따라 통행료 부과 여부를 결정하니, 해당 지자체에 문의하면 된다.

 

 

국토교통부는 올 추석 연휴 기간 중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10월 3일(화)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당일인 10월 4일(수)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추석 당일 이동 인구는 최대 726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긴 연휴로 귀성 인파가 분산되면서 연휴 둘째날인 1일 저녁도 전국 고속도로 대부분이 원활한 흐름을 보였다.

일부 구간만 제외하면 서울에서 지방까지 거의 정체 없이 운행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따르면 2일 오전 8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가는 데 승용차로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30분, 울산 4시간 47분, 대구 3시간 48분,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목포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20분, 양양 2시간 10분 등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에는 3~5일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료가 면제된다.

경부고속도로 등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뿐 아니라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민자고속도로 16개에서도 통행료를 받지 않는다.

통행료 면제는 3일 0시부터 5일 자정 사이에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모두 해당한다.

3일 0시 이전에 고속도로에 진입하거나, 5일 자정 이후에 고속도로를 빠져나와도 통행료가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