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넥서스5 구입시 고려사항

구글 넥서스5,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한국에 판매시작을 알려옵니다. 전 지금까지 스마트폰을 구입후 사용하면서 넥서스라는 타이틀의 제품을 구매해서 줄곧 사용해 온 유저입니다. 그런데 이번 처럼 구글에서 직접 넥서스를 판매하기 위해 발매를 개시하기는 처음인거 같습니다. 그 만큼 구글에서도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있게 국내시장에 노크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국내의 스마트폰 입지가 구글이 만족할 만큼 좋아지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위에 보이는 바와 같이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구글 넥서스5의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기본OS나 하드웨어부분도 그렇게 뒤쳐지거나 저평가를 할 수도 없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경쟁력이 국내에서 있다고 볼 수 있죠.

 

넥서는 새로운 모델이 나올 때 마다 최신의 안드로이드 OS를 장착해서 선보이곤 합니다. 이번에 개발해서 발매한 넥서스5도 예외는 아니죠. 넥서스5를 구매하신 분이라면 안드로이드4.4 킷캣(Android 4.4 Kitkat)을 접할 수 있을겁니다.

 

 

넥서스5의 스팩과 저렴한 가격에 한 번더 눈을 돌린다! 

 

넥서스4는 기존에 LG전자에서 만들었지만 좀더 안정적이며 새로운 모습으로 넥서스5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넥서스5는 1920*1080, 445ppi로 기존의 넥서스4 보다 확실히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며 2.3Ghz 퀄컴 스냅드래곤을 적용. 스마트폰에서 또한 중시되는 배터리 역시 2300mAh로 탑재되었다고 볼 수 있죠. 그리고 가장 매력적인 레퍼런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최신 펌웨어인 안드로이드 4.4 킷캣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넥서스5의 두깨와 그립감에서 많은 매력을 느끼실 수가 있을겁니다. 물론 사람들마다 저마다의 취향과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뭐라고 딱잘라 절대적인 평가를 내리기는 뭐하지만 가격대비 디자인과 펌웨어 업그레이드, 스펙은 크게 나쁜 사항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저는 구입 후 한 번도 후회한 적은 없었습니다.

 

특히 국내 스마트폰의 시장과 거품이 이를 반증해 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저 같은 경우 국내 판매가 안될 경우엔 해외구매를 대행해서 A/S관련한 부담까지 떠안고 구매를 강행했습니다. 이제는 국내 정식발매가 얼마 남지 않은시점이라 뭐 스마트폰 A/S 걱정은 접어둬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 구글 넥서스5의 판매추이를 보면 그 인기도를 알 수 있겠지만 판매 매진행진을 거듭하고 있으며 예약을 하더라도 최소한 3~4주 정도가 예상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물량이 모두 소진되었다는 소식은 없지만 현재까지 1차 물량은 모두 소진되었습니다. 2차 물량이 투입된 상태이고 개인적으로는 색상에서는 단연 흰색이 괜찮지 않나 싶네요. 물론 검은색도 나름대로 매력이 있긴 하지만 저의 취향은 흰색이네요.

 

 

 

무엇보다 개인적인 바람은 국내의 제조사가 정신을 좀 차리고 가격의 거품을 좀 낮춰주길 바랍니다. SKT가 아마도 넥서스5를 출시할 예정인거 같네요. 얼른 나와서 국내에 상륙한다면 인기는 대박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네요. 현재까지 상황은 해외만큼은 아닐지라도 국내에서도 꽤 반응이 좋은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최근에 갤럭시S3를 공짜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기도 했었죠. 국내에서도 조금은 가격의 거품을 낮추려는 몸부림은 알게모르게 진행되는거 같기도 하네요. 제조사와 통신사와의 미묘한 관계가 가격거품으로 이어져 알뜰폰이 등장하고 알뜰폰을 탄압하는 제조사와 통신사도 생겼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으니 가격 선진국으로 가기에는 아직 멀었다고 보여지네요. 그래도 이러한 구글 넥서스5 같은 스마트폰 기기가 빨리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합리적인 가격을 소비자는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