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수가 남학생제자를 성추행, 판결은?

요즘은 세상이 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는 듯 합니다. 잇따른 교수들의 성추행 파문으로 여러가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립대와 사립대학들. 그러나 오늘은 왠일지 여자 교수님들 조차 남학생을 성추행하는 사태가 발생. 사회적으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청주지방검찰청은 술을 마시고 남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립대 모 여교수(41)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합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11일경 청주에 있는 자기 집으로 불러 함께 술을 마셨다고 합니다. 술을 마시던 중 남학생 3명을 성추행했습니다. 강제 추행이 포함되어 있는데 여기에 그치지 않고 남학생의 나체 사진촬영까지 했던 것으로 밝혀져 사회적으로 충격과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립대 여자 교수는 그냥 장난삼아 사진을 촬영하고 몸을 만진 것이지 강제추행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앞으로 재판이 어떻해 진행될지 좀더 지켜봐야 겠네요. 남자 교수들도 잇따른 성추행 파문으로 대학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판례를 보면 술먹고 했을 경우에 경범죄 처벌처럼 처리가 되는 경우도 많아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습니다. 이번 사건은 어떻해 이루어지고 결과가 어떤식으로 나올지 궁금하네요. 결과가 나오면 다시 올려보고 논의해 보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