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이어 메르스 환자가 대전에서도 발생. 이제 지방에서도 안심할 수 없다!

 

그나마 안전 지대로 알려진 지방에서도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제 조금씩 늘어나는 메르스 환자에 긴장의 끈을 늦출수만은 없을 것 같네요. 빨리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환자도 메르스 환자가 사용했던 병원을 같이 사용해서 전염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메르스 대전에서도 이제 확진판정 환자가 나타나네요. 대전 지역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3일 메르스 검사 결과 5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대전에서 또 다시 1명의 3차 감염자가 발생했는데요. 60세 남성인 확진자는 마찬가지로 3차 감염된 사례입니다. 이로써 대전 지역의 메르스 확진자는 이를 포함해 총 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 달 대전에서 처음으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국내 메르스 확진 환자는 총 30명이며 방역 당국이 격리, 관찰 중인 대상자는 1312명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추가로 발생할 메르스환자에 대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