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성모병원 에어컨속 바이러스 복지부 메르스 병원공개

복지부가 메르스 발병 병원을 공개했다. 처음부터 공개를 했으면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공개해서 다행이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6월5일 메르스 집중 발병 병원을 발표하였다.

 

복지부 메르스 병원 공개 발표는 평택 성모병원으로 대부분의 메르스 환자가 발병한 최초 발병 근원지라고 볼 수 있다.

 

현재 평택 성모병원은 굳게 문이 닫혀 있고 직원들도 근무하지 않아 불이 꺼져있다는 뉴스를 보았다. 메르스 최초의 환자가 발생했을 당시 평택의 성모병원에서 격리조치 되어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졌다며 지금처럼 마구잡이로 발병되는 일은 드물 것이다.

 

 

 

문형표 복지부 장관, 메르스 병원 공개 [평택성모병원 방문자 129 신고] -> 이렇게 해서 추적하겠다는 것?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환자가 집중적으로 늘어나는 의료기관을 공개하겠다면서 맨 먼저 평택성모병원을 언급했다. 5일 세종정부청사에 열린 브리핑에서 문형표 장관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평택성모병원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면서 최초의 감염환자가 입원한 5월 15일부터 병원이 폐쇄된 29일 사이에 병원에 있거나 방문한 사람들이 감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성모병원을 이용한 사람들을 찾아내고 추적 관리하는 것이 이번 메르스 확산의 차단을 위해 중요하기 때문에 병원을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병원을 공개하고 위험시기에 이 병원을 방문한 모든 사람의 신고를 접수해 추적관리가 누락된 접촉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부는 지난달 15일부터 29일 사이에 어떠한 이유로든 평택성모병원을 방문한 모든 사람은 6일 오전 9시 부터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연락을 하거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복지부 메르스 병원 공개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