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이폰이 사고를 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아이폰은 차세대 등장할 아이폰 시리즈에 현재 사용중인 와이파이보다 100배 빠른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즉 현존하는 와이파이 기술보다 100배 빠른 무선네트워크 신(新)기술을 접목한 라이파이를 도입할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라이파이란? 가시광선(빛)을 사용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신기술이라 관심이 가는건 사실이지만 더욱 놀라운 점은 꿈의 속도 빛의 속도를 구현해 내기 위한 애플의 야심작 아이폰에 접목할 것이라는 소식인 것이죠. 이런 사실은 애플의 아이폰 주OS인 iOS9.1 에 개발중인 모듈에서 발견되어 현재 개발이 완성되었거나 진행중인것으로 전해지네요. 정말 흥미롭지 않나요? 와이파이보다 100배 빠른 기술이라니...! 사실 와이파이가 LTE보다 현실에서는 더 빠른 느낌을 받고 사용중인데 라이파이는 이보다 더 빠른 아니 100배나 빠른 속도라니 그저 놀랄 따름이네요. 라이파이를 지원하는 애플의 아이폰을 하루빨리 만나 보고 싶네요.  

 




 

 

 

애플 아이폰이 와이파이보다 최대 100배 빠른 초고속 무선통신, 라이파이(Li-Fi)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기사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 현지시각으로 19일.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 모바일 운용체계인 iOS 9.1 시스템 파일 중 라이브러리 캐쉬 파일 내부에서 ‘LiFiCapability’라는 글자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시스템 파일은 특정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능을 선언하는 부분으로 애플이 라이파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인데요..

 

지난 2010년 헤럴드 하스 영국 에든버러대학 교수가 최초 제안한 라이파이는 가시광선(빛)을 사용해 데이터를 전달합니다. 즉, 발광다이오드(LED)와 와이파이(WiFi)의 합성어로 가시광선을 이용해 무선으로 데이터를 전달하는 기술입니다. LED 전구 빛 파장을 이용해 빠른 통신 속도를 구현하며 주파수 혼선이 없어 빠르고 안전한 통신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핵심기술인 것이죠.

 

 

 

 

와이파이보다 100배 이상 빠른 속도로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해 새로운 근거리 통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초당 최대 1GB 속도로 데이터를 보낼 수도 있는 것이죠.. 2초면 고화질 영화 한 편을 내려 받을 수 있는 속도라면 느낌이 오시나요? 이론상으로는 초당 224GB까지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론과 실제는 언제나 다르죠. 그래도 저 정도라면 정말 대박 신기술인 샘이죠.

 

 

 

아직 실험실 수준 기술이지만 에스토니아 벨메니(Velmenni)가 이미 상용테스트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흥미롭게 저는 지켜보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필립스가, 일본에서는 도시바와 파나소닉이, 중국에서는 화웨이 등이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인데요.. 국내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기술이전을 받아 개발 중이며 유양디앤유는 LG이노텍과 기술 협력을 맺고 라이파이 상용화를 준비 중에 있는 최신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런 무선네트워크 최신 핵심기술을 빨리 개발에 성공하길 빌어 봅니다.

 

라이파이 기술은 실험 단계여서 아이폰에 적용될 시기를 점치기에는 이르다는 것이 대세론인데요. 그래도 정말 대단한 기술임에는 틀림없네요. 애플이 iOS 기기 일부에서 라이파이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는지는 100% 확신과 분명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대응 노력은 하고 있으며 가능하다면 접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접목이 된다면 아이폰을 바로 구입해서 사용해 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