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올리타정 폐암치료제 임상3상 승인소식에 강세]

 

한미약품이 논란이 되었던 올리타정 임상3상이 승인되어 오랜만에 20일선을 뚫고 올라오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들의 강한 매수세가 지속되어 현재 31만원 선을 넘어서 거래되고 있다. 한미약품이 작년에 사노피 논란과 올리타정 폐암치료제 임상 논란이 다소 있었지만, 오늘 뉴스 및 공시를 통해 확인 된 부분은 식품의약처안전처에서 임상 3상 계획에 승인을 한 것이다. 한미약품은 정말 작년부터 우여 곡절이 많아서 그런지 30만원 저항 구간이 상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내용과 사연덕분에 공매도 세력들이 한미약품을 주요 타겟으로 잡아 주요 표정 종목중에 하나로 지목되었다. 이번 한미약품의 올리타정 폐암지료제 임상3상 승인 뉴스 소식으로 20일선 위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줬으면 좋겠다. 이번 신약개발의 호재 소식이 기존주주 뿐만아니라 폐암 환자들에게도 희소식이 되길 바란다.

 



 

한미약품이 폐암 신약 '올리타정'의 글로벌 임상 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 4월14일 오전 현재 한미약품은 전일 대비 1만3000원(4.46%) 오른 3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한미사이언스도 2.56%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폐암 치료제 올리타정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올리타정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돌연변이만을 골라 억제하는 폐암 표적항암제로 알려져 있다. 

 

▲한미약품 본사건물

 

올리타정은 기술이전을 받은 다국적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술수출 계약 해지, 심각한 부작용 논란까지 겹쳐 향후 개발 진행 상황에 관심이 쏠려왔다. 당시 한미약품은 베링거인겔하임이 진행하던 올리타정의 글로벌 임상 2상을 넘겨받고, 별도의 국내 임상도 무리 없이 진행하겠다고 했다.

 

▲한미약품 공식 홈페이지 뉴스 및 주요기사

 

한미약품이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기대감에 상승세를 맞고 있다.

 

 

▲ 한미약품 공식 홈페이지 내부모습 : 나이나인, 헤만지올 등 최근 한미약품은 신약개발 및 R&D사업 개발비용을 줄이지 않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한미약품 투자에 앞서 먼저 재무제표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다. 제약회사(제약주) 특성상 부채 비율이 높긴 하지만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PBR은 높은 편이다. 작년에 계약해지 사건으로 ROE(%)가 낮게 나왔다. 빨리 회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한미약품이 지난해 임상 중단으로 논란이 일었던 올리타정의 국내 임상 3상시험 계획 승인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한미약품 (302,500원 11000 3.8%)은 전일대비 3.09% 오른 30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미약품의 올리타정(HM61713·성분명 올무티닙)의 임상 3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니코피온 서방정 150mg (부프로피온염산염), 전문의약품(흡연은 폐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흡연으로 인한 폐암경고 문구가 보인다. 한미약품은 금연보조 전문의약품을 출시에 금연과 전쟁, 폐암 신약개발에 몰두하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해 보인다.

 

 

 

▲한미약품에 입사하기 위해 준비중인 신입 새내기의 모습이 보인다. 한미약품 면접과 자소서(자기소개서) 등의 찌라시 돌기도 했다. 작년에 한미약품 사태가 이어졌지만 한미약품의 취업 경쟁은 어느때 보다도 치열한 모습이다. 보통 회사가 항상 성장성을 가지고 커 나가기 위해서는 채용목표나 채용계획, 특채 등을 살펴보는 것도 투자에 도움이 된다.

 

 

올리타정은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폐암(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27번째 국산 신약이다. 지난해 5월 한미약품은 시판 후 임상 3상 실시 및 자료 제출을 조건으로 올리타정의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올리타정을 기술이전 받은 독일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술수출 계약 해지와 올리타정의 부작용 논란까지 겹치며 주가가 급락한 바 있다. 이번 신약개발의 호재 소식이 기존 주주뿐만아니라 폐암 환자들에게도 희소식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