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날씨 대프리카의 위엄

category 유익한정보 2017. 6. 18. 22:00

[대구날씨 역시 대프리카의 위엄 재확인 대구 달성 37.2도 기록 바나나 열린 아열대기후 대구 바나나 나무]

[대구날씨 뜨거운 태양 자외선 지수 최고 자외선 지수 아주 나쁨기록 구멍뚫린 초여름 하늘]

 

역시 바나나가 열린 지 열흘도 채 안되어 벌써 대구 달성 기온이 37.2도를 기록해 폭염경보가 내려졌다고 합니다

대구 날씨의 위엄은 아무나 못 건드리네요 6월인데 타지방 7월달 날씨를 기록하니 정말 대프리카의 꿈이 현실로 점점 다가오네요 대구에 바나나 나무가 연일 화제를 몰고 올만도 하네요 이제 37도로 시작하는 대구의 날씨 온도변화에 대구 사람들이라면 적응을 해야 할텐데요. 타 지방에서 오신 분들은 대구에서 적응하기 힘들지도 모르겠어요 이글거리는 태양아래 한낮 기온이 35도 이상도 수시로 들락날락 하니까요 정말 대프리카가 따로 없네요.

 

 

▲제발 대구날씨 가뭄의 단비 좀 내려주세요

 

 

▲대구날씨 폭염경보 자외선 지수 최악

 

그야말로 대구날씨는 한증막 더위였습니다

특히 남부를 중심으론 6월 최고 기록을 새로 쓴 곳도 여럿 있었는데요

합천이 사람 체온인 36.5도 까지 올랐고요

밀양 36.1도 등 폭염 경보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지금 영남 일부와 강원, 광주엔 폭염 경보가 발효중이고요

 

▲열대과일 바나나 나무 대구 가정집에서 열려 (대구 동구 효목동) 바나나 나무


내일도 대부분 지역이 폭염특보 속에 불볕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해가지고나면 급격히 서늘해지니까요

이럴때일수록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전국이 종일 쾌청했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오늘만큼 맑겠고요.

구름 사이로 볕도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내일 오전엔 일부 내륙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서 출근길 안전 운행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자외선과 오존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더위체감지수도 대부분 지역에서 경고 수준을 보일텐데요

장시간 야외 활동은 일사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급적 한낮에 외출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대구 바나나 나무 열매 열려

대구 날씨 대프리카의 위엄



서울은 32도 밖에 안되는데, 대구는 내일 35도로 예상이네요 후덜덜하네요


당분간 폭염은 계속된다고 하니 더위에 지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중부 지방은 이번 주 내내 맑겠다고 함


주 후반엔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 예보가 나와있다고 하지만

많지는 않을 것 같네요

 

 

농민들 농심이 다 타들어 가겠어요

빨리 이런 가뭄에 단비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등가죽처럼 말라붙은 균열된 땅에 한줄기 비소식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