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폭력 사례

category 세상속으로 2017. 7. 20. 10:47

데이트 폭력 사례

 

최근 데이트 폭력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다면 뚜렷한 데이트 폭력 대처 방안은 없을까요?

정말 날이갈수록 데이트하다가 폭력으로 돌변하는 남친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는 연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말 답도 없고 데이트가 갑작스럽게 돌변하니 대처하기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왜 이런 상황이 발생할까요? 아무래도 보상심리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갑자기 서운한 감정에 떠나버리는 연인에 대한 감정이 애정에서 보복으로 돌변하는 것인데요. 결국 애정에서 증오로 바뀌는 과정에서 나오는 데이트 폭력.

 

여자 입장에서는 얼마나 무서울까요? 갑자기 돌변해 버리니 모든 사생활과 연락처 집주소 등을 알고 있으니 스토커처럼 이사가도 따라오고 결국 집착으로 이어지는 상황. 애정에서 증오 -> 집착 여기서 다시 과거 여자친구가 회피하고 도망가면 강한 분노로 작용합니다. 심지어는 이런 상황에 성폭력으로 돌변해 버리는 과거 남친의 상황을 경험하는 끔찍한 내용까지 언론 뉴스에 나온곤 합니다. 정말 심각하지만 뚜렷한 대책이 없어서 힘들죠.

 

 

 

 

오죽했으면 데이트 체크리스트라는 것까지 등장해서 '혹시 내 연인이?'라는 의구심과 함께 데이트 폭력 체크리스트를 점검해 보곤 합니다. 데이트 폭력은 가장 치졸한 범죄라고 결부지으며 가중처벌이나 엄벌에 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말 이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있지만 뚜렷한 해결책이 없어서 입법개정을 해야 하는 상황까지 오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데이트 폭력의 위험수위는 정말 그 도(道)를 넘어서고 있는 상황까지 치닫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최근 잇따라 일어나고 있는 데이트 폭력 범죄에 대해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합니다. 표창원 의원은 “데이트폭력 방지 및 처벌 강화 입법 방안 마련하겠습니다”라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의원은 “약자에 대한 폭력은 가장 치졸한 비인간적 범죄입니다”라는 발언까지 했는데요. 이런 발언까지 했으니 해결하는 법안을 발의하겠죠. 표창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지난 18일 서울 신당동에서 일어난 데이트 폭력 사건 기사를 링크해서 설명했는데요. 이 사건은 정말 끔찍한 데이트 폭력의 전형적인 사건이라 볼 수 있습니다.  

 

 

 

서울 신당동 약수사거리 인근에서 이별을 고한 여자친구를 남자친구가 무차별하게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남자는 길가에 주차해 둔 트럭 뒤에서 여자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했습니다. 시민들이 이를 보고 말리자 손씨는 트럭을 몰고 사건 현장을 돌진하기도 하는 저돌적인 모습까지 보였다고 합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여자친구의 얼굴에 타박상을 입히고 앞니 3개가 빠지게 했으며 다른 치아 2개가 부러지기까지 했다는 상황이 알려지게 된 것이죠. 이에 언론보도에 그 심각성이 수면위로 떠오른 것입니다. 

 

 

연인을 상대로 한 이른바 '데이트 폭력'이 심각한 범죄가 되고 있습니다. 여자 친구에게 무차별 폭력을 휘두르다 못해 화물차를 몰고 돌진한 20대 남성. 건장한 남성이 여성을 폭행하기 시작합니다. 발로 차고, 여성을 벽에 몰아세워 놓고는 주먹을 휘두릅니다. 여성이 쓰러졌는데도 남성의 폭행은 그치지 않습니다.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맞은 여성이 정말 처참하게 쓰러져 있습니다. 보다 못한 시민들이 말려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데이트 폭력시에 가해자인 남성을 잡으려고 시민들이 나서지만 원체 포악하니까 그냥 덤빌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건장한 남성 여러 명이 붙어서 몸싸움을 벌인 끝에 간신히 남성을 떼어놓지만 이미 여성은 쓰러져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잠시 사라진 남성. 어디로 갔을까요?

 

 

이번엔 화물차를 몰고 나타나더니 도망치는 여성을 향해 돌진합니다. 공표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일들이 사회 안팎에서 독버섯처럼 나옵니다. 이 남성은 피해 여성의 연인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1년 전부터 서로 사귀던 연인사이었고, 평상시에 여자가 하는 언행에 대해서 스트레스가 좀 있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남성. 도대체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이렇게 연인 간 '데이트 폭력'으로 경찰에 검거된 사람은 지난해에만 8천 명이 넘습니다. 정말 심각해지는 데이트 폭력 이대로는 정말 답이 없습니다. 하지만 신고하지 않은 피해자가 더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수치가 어마어마 하다는 소리인데요. 보복 때문에 염려하는 부분이 커서 신고조차도 못하는 상황. 신고해도 되는지, 신고하면 제대로 받아줄 것인지 복합적으로 염려하는 부분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데이트 폭력'을 처벌하는 특별법이 지난해 2월 발의됐지만 회기를 넘겨 폐기됐습니다. 이제 다시 데이트 폭력에 대한 특별법이 발효되어 실효성 있는 대안이 나와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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