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미의회 영어연설

category 세상속으로 2013. 5. 9. 00:43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의 평가는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대표는 한미동맹 60주년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한반도 동북아 평화협력과 동맹을 공고히 함을 확인하는 것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지난 60년간 한미 동맹은 대한민국의 굳건한 안보와 평화, 그리고 경제력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민주통합당은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올 것 같지 않다는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오늘 박근혜 대통령은 영어로 연설문을 미의회에서 발표하며 화제로 등장하고 있는데요. 특히 영어로 연설하는 핵심 주요 내용이 '미국과 한국이 만들어갈 3가지 비전 목표를 제시'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영어로 연설하는 도중 미의회에서 연설도중에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으며 연설이 끝나고 기립박수도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