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쥬쥬 셀카폰 장난감

category 리뷰후기 2017. 10. 5. 10:47

시크릿쥬쥬 셀카폰 장난감 추천

 

시크릿쥬쥬 셀카폰을 구입한지는 사실 꽤 되었다. 한 달 가까이 다 되어 가지만 이제야 리뷰를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다들 공감하는 사항이지만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특성상 처음에는 정말 갖고 싶어 사달라고 조르지만 결국 쉽게 싫증을 내기 십상이다. 그래서 아이들 장난감 리뷰는 조금 지나고 나서 하는 것이 맞지 않나 개인적인 생각을 피력해 본다.

 

 

시크릿 쥬쥬 셀카폰을 케이스에서 떼어내면 스마트폰으로 다시 케이스에 끼워 넣으면 카메로 변신하는 아이템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아이린의 네일아트, 릴리의 메이크업, 내맘대로 사진꾸미기, 짝맞추기 변신아이템, 룰루팡 게임 등 다채로운 기능과 매뉴로 여자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사실 저렴한 장난감을 사주면 일시적인 효과는 바로바로 나타나지만 오래가지 못하는 것이 저렴한 장난감의 특징이다.

 

 

카메라 모양의 케이스가 마치 디지털카메라(디카)처럼 보일 정도로 케이스가 정교하다. 그리고 디자인은 여자 아이들의 마음에 쏙 들게 만들어져 있다. 그래서 시크릿쥬쥬 셀카폰은 장난감 특성상 그 인기가 높다고 할 수 있다. 게임하기, 신나는 댄스댄스, 사진찍고 꾸미기, 전화받기, 문자받기 등 다양한 매뉴가 있지만 직접 셀카를 찍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손 꼽힌다. 그런데 '게임하기'가 마음에 걸렸지만 다행히 게임은 많이 하지 않아 별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건전지 방식이라 그것이 마음에 좀 걸리지만 집에 건전지 AAA 사이즈가 몇 박스 있어서 소모하려고 구입했기에 별 걱정은 없다. 하지만 일부 구입자들은 건전지 때문에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건전지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갈아주는 걸로 아이와 약속을 정하고 최대한 시크릿 셀카폰을 많이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까. 시크릿 쥬쥬 셀카폰 장난감은 동전의 양면성 처럼 우려와 걱정도 여전히 존재한다. 그래도 적절한 통제만 제대로 한다면 훌륭한 장난감이 될 것이다.

 

 

▲시크릿 쥬쥬 셀카폰 깜찍한 폰케이스 겸 카메라 모드 케이스

 

 

처음에 시크릿 쥬쥬 셀카폰을 받으면 시간을 설정하게 된다.

 

 

 

그리고 시크릿 쥬쥬 셀카폰의 28가지 기능을 아이들이 하나 둘씩 알아가게 된다! 전화걸기, 문자보내기, 사진찍기, 캘린더, 알람, 스케치북, 네일아트, 메이크업, 댄스댄스, 룰루팡, 베이킹타임, 빙글빙글 동물원, 스피드라인, 샤샤의 바이올린, 로사의 콘서트, 시크릿엔젤, 계산기, 마이페이지, 아이템스토어, 설정, 앨범 등 다양하다.

 

 

 

 

 

시크릿 셀카폰을 케이스에 끼워 카메라로 변신, 케이스 끈이 생각보다 튼튼하고 셀카폰과 잘 매칭되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카메라 케이스의 카메라렌즈는 6가지 프레임이 가능하다.

 

 

 

영실업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영실업 시크릿 셀카폰은 생각보다 정교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진 듯 하다. 가격이 추석전후 많이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여전히 인터넷 최저가 장난감 구매는 매력적이다. 사실 아이들 장난감 가격이 너무 비싼 것이 많이 아쉽다. 3만원대라고 해서 들어가 보면 4만원대 훌쩍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잘 찾아보면 노력한 수고와 대가로 운좋게 최저가로 셀카폰 구매가 가능할지도 모른다. 추석을 앞두고 구입하거나 크리스마스 전에는 아무래도 장난감 가격이 높은 것이 특징인데 이런 기간을 피해서 구입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다.  

 

 

 

 

 

 

이상 시크릿쥬쥬 셀카폰 장난감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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