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영화 광해 - 왕이된남자
이병헌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한효주도 다시 보게 되었다. 오른쪽 가슴위에 점이 있다는 긴장감 넘치는 연기와 왕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나게 한 영화. 짠한 감동과 뻔한 스토리지만 영화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 야심한 밤에 봤지만 잠을 잘 수 없었다. 계속 보게 되는 영화의 몰입도 별 5개, 흥미 별4개, 스토리전개 3.5개 최종평점 4.5점. 5점 만점기준. 정말 재미있었다. 대선 정국 속에서 하루하루 정치판이 급변하고 있는 요즘, [광해, 왕이 된 남자]는 마치 후보 검증을 위해 충무로가 관객들에게 던지는 '제왕의 자격'에 대한 질문처럼 느껴진다. 일단 왕이 바뀌면서 시작되는 이 영화의 스토리라인은 잔재주 부리지 않고 정도를 걸으며 전진하고, 진정하고 싶은 이야기를 향해 성큼성큼 걸어간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