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세월호
해수부 세월호 관련 내용의 공무원 발언으로 대선정국에 나라 안팎이 시끄럽습니다. 먼저 해수부가 브리핑을 통해서 진화해 나선 모양입니다.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관련, SBS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해수부 사이에 모종의 거래가 있었다고 말한 해수부 관계자는 7급 공무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일한 지 3년 밖에 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이 공무원은 지난 4월 16일부터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파견돼 언론지원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년 밖에 안된 공무원이 언론지원 업무를 맡기기에 좀 역부족이지 않았나 싶네요. 해수부의 7급공무원 발언도 문제지만, SBS의 언론보도도 정정하며 사과문을 내보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오늘 해부수 장관이 직접 나서서 언로 브리핑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