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UHD를 뛰어넘는 ‘차세대 UHD(Next 4K)’가 나타날 예정입니다. 최고의 화질로 평가받는 UHD가 벌써 구화질이란 평가를 받을 전망입니다.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Next 4K’ 영상 제작을 위해 (주)홈초이스가 국내 최대기업 삼성전자와 협력을 강화합니다. 홈초이스는 케이블TV 출범 20주년을 맞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행복나눔 방송축제’에서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HDR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UHD 영상을 삼성전자 UHD TV를 통해 보여줄 것입니다. 이 차세대 UHD TV는 케이블TV 20년 축제 행사에 맞춰 진행되는 ‘미래관’ 전시장에 전시되었습니다. 기존 UHD 뛰어넘는 차세대 UHD인 ‘Next 4K’는 사람이 실제 눈으로 볼 수 있는 색감을 거의 모두 표현할 수 있어 생동감을 한층 더해 주는 UHD 초고화질 진화모델로 선보입니다.
 
HDR(high Dynamic Range,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은 영상의 밝기를 실제 눈이 보는 밝기의 영역에 가깝도록 확대시키며 최근 초고해상도 UHD 영상의 핵심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입니다. 또한, 기존 TV가 표현하지 못했던 색 영역을 영화가 표현하는 색 영역인 DCI- P3(Digital Cinema, 디지털 시네마)까지 확장. 사람이 자연의 색감의 대부분을 그대로 보여주는 초고화질 UHD 영상입니다.


 

 

 

 

삼성전자 SUHD TV는 HDR 기술을 TV에 최적화하는 피크 일루미네이터(Peak illuminator) 기술을 탑재했으며, 독자 개발한 나노 크리스탈 기술로 자연의 색을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중 가장 넓고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어 차세대 UHD 영상을 가장 최적화해 보여줄 수 있는 TV 입니다. 홈초이스와 삼성전자는 자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로 UHD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 시킨다는 전략입니다. 
 
홈초이스는 지난해 전세계 최초의 UHD 전문채널 유맥스(UMAX) 개국을 비롯해 양적으로, 질적으로 UHD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UHD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UHD 콘텐츠 시장을 선도할 양질의 영상 제작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한, 홈초이스는 지난 해 4월 세계 최초로 UHD 방송 전용 채널인 ‘유맥스(UMAX)’를 상용화했습니다.

 

 

세계최초 UHD 방송을 시작한 케이블TV업계가 차세대 4K(Next 4K) 콘텐츠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Next 4K는 사람이 실제 눈으로 볼 수 있는 색감을 거의 모두 표현할 수 있어 생동감을 더해주는 UHD 화질 진화모델로 보고 있습니다. 기존 4K와 비교하면 해상도(3840*2160)는 동일하지만 명암을 8단계에서 14단계로 표현하고, 컬러 영역도 30% 더 넓혀 훨씬 깊이 있는 색감을 표현합니다.

 

 

 

 

Next 4K 제작은 해외 메이저 배급사가 영화제작에 테스트 형태로 진행된 적이 있지만 방송용으로는 세계 최초 입니다. 케이블업계는 지난해 4월 세계최초로 UHD방송을 시작한 자신감을 이어 Next 4K로 프로그램을 제작. 세계 최고 품질의 콘텐츠를 확보해 간다는 전략입니다. 실시간 방송뿐 아니라 국내 유료방송 사업자 중 가장 많은 16만 편을 제공하고 있는 케이블 VOD서비스를 통해서도 UHD 콘텐츠를 대폭 추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케이블TV 출범부터 20년간의 발전상을 살펴보고 신기술서비스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차세대 UHD(Next 4K), 신규 제작 UHD 프로그램, 기가인터넷, 사물인터넷(IoT)기반 스마트서비스 등을 선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스마트홈 서비스는 TV시청 패턴에 따라 이상이 감지되면 보호자에게 알람을 보내주는 사회복지형 서비스인 ‘독거노인 안부알림’, 등록된 가족을 인식하고 현관문을 제어하는 ‘홈 자동화’, IoT 기술로 실내 온도나 습도를 조절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주는 ‘홈 케어’ 등의 서비스를 향후 상용화 할 전망입니다.

 

결국, 케이블TV가 클라우드, 빅데이터, IoT 등 다양한 신기술을 서비스를 접목시키는 궁극적인 목적은 시청자와의 활발한 소통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소통하는 TV시대’를 오픈할 계획입니다.

 

 

 


케이블TV는 더 이상 거실이나 안방의 TV에만 머무르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UHD,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을 통해 유료방송의 진화를 선도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무료화가 아닌 유료화를 하겠다면 질좋은 콘텐츠와 매력적인 기능을 대거 탑재해야 하지 않을까요?

 

'차세대 4K'는 사람이 실제 눈으로 볼 수 있는 색감을 거의 모두 표현할 수 있는 UHD 화질 진화모델 입니다. 기존 4K UHD와 해상도는 같지만, 명암을 기존 8단계에서 14단계로 늘리고 컬러 영역도 30% 더 넓혔습니다. 영화제작에 테스트 형태로 도입된 적은 있지만, 방송용으로는 세계 최초입니다. UHD채널 유맥스를 운영을 통해 해외 합작 UHD 드라마 제작 등을 통해 연내 1000시간의 분량의 양질의 UHD 콘텐츠를 확보할 것이라는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달에는 기존 하루 20시간 UHD 방송 송출을 24시간으로 늘릴 것이라고 하는데 공급이 그만큼 받쳐 줄지는 아직 미지수. 

 

케이블TV 업계가 넘어야 할 숙제가 남아있는데요. 경쟁서비스인 IPTV에 밀리며 가입자가 지속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 전략적으로 풀어야 할 숙제는 아직 남아 있는 상태. 홈쇼핑 송출수수료 의존에 따른 아날로그 가입자의 디지털전환 부진 문제도 남아있습니다.

 

공정한 경쟁환경에서 경쟁을 하려면 콘텐츠 개발과 투자가 지족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결합상품으로 고착화한 방송 저가화를 개선해 방송콘텐츠가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시급하게 만들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 전환에 대해서 올해까지는 대도시에 100% 디지털 전환을 완료하고자 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지만 아직 시골이나 도서산간 지역에는 디지털화 100%는 먼 미래의 얘기 같습니다. 

 

 

 

 

국내 안방극장 시장이 해마다 성장하면서 케이블 방송과 인터넷TV(IPTV)업계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샅바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내 유료방송 가입자는 KT가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 등 IPTV는 물론 케이블TV업체인 CJ헬로비전을 크게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독과점을 우려한 정부는 지난해 ‘통합방송법 개정안’ 작업을 진행하고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합산 규제 방안을 포함시켰습니다. 이것은 각 사업자가 소유한 IPTV와 위성방송, 케이블TV의 시장점유율을 모두 합쳤을 때 전체 유료방송 가입 가구의 3분의 1을 넘지 않도록 규제하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IPTV와 케이블TV만을 규제했지만 업계에서 유일하게 IPTV와 위성방송(KT스카이라이프)을 함께 가진 KT가 규제를 받게 됐다는 것입니다.
 
케이블TV는 초고화질(UHD) 방송, N스크린 서비스, OTT(Over The Top) 등 차세대 미디어 시장에 진출하며 새로운 20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CJ헬로비전은 N스크린 서비스 ‘티빙’에 이어 지난해 동글형OTT 티빙스틱을 출시했습니다. 티빙스틱을 사용하면 티빙이 보유한 방송 콘텐츠 수만편을 각각 대형 TV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와 클랫폼을 함께 제공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전략입니다. 여기에 티브로드는 디지털 케이블TV 셋톱박스와 스마트기기를 연동해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TV 솔루션을 출시했는데요.

 

현대HCN과 씨앤앰은 UHD 셋톱박스를 앞세워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 하고 있습니다. CMB는 무선 와이파이 시대에 걸맞게 와이파이(Wi-Fi) 모듈을 탑재한 셋톱박스를 출시했습니다. 최신 기술이 시시각각 변모하고 있어 유선방송 업계에서도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을 융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어 흥미롭게 지켜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