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휴대폰 충전기 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가폰 휴대폰이나 충전기가 중국산일 경우에 충전이 안될 수 있습니다. 급속충전을 많이 하면 휴대폰 배터리에 문제가 생겨 수명도 단축됩니다. 휴대폰 배터리 사용하다 보면 충전기를 늘 가지고 다닐 경우가 많습니다.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서 없어지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보면 모텔이나 편의점, 찜질방 등에 저가형 충전기를 종종 보게 되는데요. 급한 마음에 급속충전이나 해보고자 많이 충전들 합니다. 저 역시 얼마전에 출장갔다가 모텔에서 충전을 할 수 없이 했는데 영 찜찜합니다.

 



휴대폰을 충전하다가 배터리만 수명이 단축되거나 문제가 생기면 다행이지만 휴대폰 충전기 피해사고의 10건중에 7건이 폭발사고입니다. 그 만큼 휴대폰 충전기 사고가 위험한 수위에 노출되어 있는데요. 그냥 TV에서 휴대폰 충전기 폭발사고가 종종 보도되곤 합니다. 그런 장면이 '에이 설마, 나에게 그런 일이...'라고 하겠지만 그러다가 폭발사고의 피해를 볼 수 있으니 조심해야 겠습니다.

 

 

 

 

휴대폰 충전기 외부사진보다는 내부사진을 보면 얼마나 위험하고 심각한지 잘 알수 있습니다. 특히 저가형 충전기나 중국산 충전기에 전압이나 전류가 불규칙하게 흘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국내용이라면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해야 전자파 문제에서도 안전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 충전기 사고 주의령이 내려졌습니다. 휴대전화 배터리 충전기로 인한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데요. 피해 10건 중 7건은 화재·폭발 사고인 것으로 나타날 정도로 심각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휴대전화 충전기 관련 위해사례가 총 263건으로 매년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 30건, 2012년 52건, 2013년 79건, 2014년 102건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제품이 폭발하거나 화재가 발생한 사례가 196건(74.5%)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과열 등으로 인해 제품이 녹아내린 경우가 37건(14.1%), 누전이 발생한 경우가 30건(11.4%) 등의 순이었습니다.

 

 

 


신체에 상해를 입은 경우는 모두 57건으로, 손과 팔 등에 화상을 입은 사례가 40건(70.2%), 감전된 사례가 16건(28.1%)이나 있었다는 사실이 충격입니다. 특히 저가형 충전기의 경우 안전인증 기준에 부적합한 경우도 많아 소피자 피해가 우려됩니다. 아전한 TTA 안전인증을 통과한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인증을 통과하지 않은 제품을 구입하면 저렇게 낭패를 보게 됩니다.

 

시중에 판매중인 제품과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저가형 충전기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인증 동일성 검사를 한 결과 14개 제품(70%)이 인증 받을 때와 다른 부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품이 없거나 변경’된 경우가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출력 정격 전류 표시 불일치’가 10건, ‘모델명 또는 제조업체 변경’이 6건 등이었습니다.

 

휴대폰 충전기 사고 주의, 정말 무섭네요. 휴대폰 충전기 사고 주의 내용보고 정말 놀랬고 앞으로 주의해야 겠습니다. 이 가운데 부품이 없거나 바뀐 경우, 정격전류 표시 불일치, 모델명 또는 모델업체 변경, 부품 배치 변경 등도 있어 심각한 문제가 발생됐습니다. 특히 전류가 과도하게 흐르는 것을 막는 '옵토커플러', '캐패시티' 등 중요 부품이 없는 경우도 있어 감전 사고 화재 염려가 컸습니다.

 

정말 심각한 문제는 부품을 멋대로 바꾼 불법제품은 안전사고를 일으킬 우려가 큰 만큼 대응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정말 이렇게 부품이나 모델명, 모델업체를 마음대로 바꾸고 부품 배치도 제멋대로이니 정말 큰 문제가 아닐 수 없겠네요. 앞으로의 대책이 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