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애플워치 짝퉁이 등장했네요. 애플이 다음 달에 출시할 애플워치를 공개한지 한달도 안되어 바로 중국에서 애플워치 짝퉁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애플 워치보다 한달이나 먼저 출시했으니 짝퉁이 아닌가요? 세계적으로 반응들이 "갸우뚱"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정말 대단한 나라입니다. 샤오미에 이어 애플 워치를 출시했으니 말 다했죠. 짝퉁이이긴 하지만 그래도 칭친할 것은 복사와 불법천국이라는 것이네요. 이런 열정을 다른 곳에 쏟아 부었으면 좋았을텐데 살짝 아쉽네요. 그래도 급한대로 중국의 워치를 한 번 만나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온라인 쇼핑몰, 홈페이지에서도 버젓이 판매중이라네요. 그래도 애플은 가만히 있는 것이 더 신기합니다. 삼성하고는 그렇게 싸우더니 중국에서 짝퉁 출시했다고 해도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애플워치를 팀쿡이 공개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중국에서 스마트 워치를 버젓이 판매출시했습니다. 샤오미도 그렇고 애플워치도 정말 대단합니다. 애플이 내놓은 제품을 무색하게 만드는 것이 아주 가관입니다. 애플의 스마트시계 ‘애플워치(Apple Watch)‘가 공개된지 24시간 만에 중국에서 짝퉁이 판매되고 있다고 중국 매체는 전했습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에바 부에나 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웨어러블 스마트기기인 애플워치를 공개했습니다. 스티브 잡스 없이 5년 만에 선보이는 애플의 첫 번째 새로운 브랜드 워치로 세계적인 관심을 끌어 모았는데요.

 

 

 

 

그런데 이 발표 후 24시간이 채 지나기 전에 중국 인터넷에서는 짝퉁 애플워치가 출시돼 이미 판매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는 한 네티즌이 광둥성 선전에서 만들어진 짝퉁 애플워치의 사진을 함께 올리면서 순식간에 온라인 소식통으로 일파만파 퍼져 나갔습니다. 공개된 짝퉁 애플워치는 3가지 색상이며, 측면의 디지털 크라운 콘트롤러와 뒷면의 4개 센서 등 기능도 그럴 듯하게 모방했습니다.


짝퉁의 가격은 250~500위안인 우리돈으로 환산해 약 4만5000원~9만원으로 보면 되는데 가격이 7만원정도가 평균입니다. 정말 놀랍지않나요? 아무리 성능이나 제품이 그렇다고 하지만 10배나 차이가 나다니!!

 

진품 애플워치의 최저 가격 대비 10~20%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중국 네티즌들은 만약 짝퉁 애플워치가 있다면 선물용으로 구매하고 싶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정말 대단한 짱깨이나라.

 

 

 

 

애플의 애플워치는 내달 10일부터 예약 접수에 들어가며 24일부터 정식 판매됩니다. 미국, 영국, 호주, 중국, 일본, 홍콩, 독일, 프랑스, 캐나다 등 9개국에서 우선 출시가 이뤄지며 한국은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웃기지 않나요? 출시국에 포함되는 나라들도 애플을 모방하네요. ㅎㅎ 우리나라를 싹 빼버리고 이것 역시 모방이네요. 못된 것은 배워가지고 정말 짝퉁주제에 가지가지 합니다. ㅋㅋ


실제로 타오바오닷컴을 방문해보면 내달 24일 현지에 출시되는 애플워치를 판매하는 코너도 있지만 애플워치를 꼭 닮은 'AW08', 'iWATCH' 제품이 수두룩하다는 소문이 만연합니다.

 

AW08은 제품 이름에서부터 이미 애플워치를 연상시키며 디자인도 구분이 힘들정로도 똑같다고 하는데요. 그림처럼 정말 심하게 비슷한 듯 합니다. 그러나 스펙은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며, 애플워치와 달리 아이폰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폰과도 연동된다고 합니다. 정말 웃기네요. 안드로이드를 탑재했다니..ㅋㅋ 가격에 한 번 놀라고 안드로이드에서도 돌아간다고 하니 또 한번 더 놀라게 되네요.

 

한편 짝퉁 애플워치는 알림 기능, 계산 기능 등 부가적인 기능외에는 특별한 기능은 탑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애플워치 공식 출시일(4월24일)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애플워치 제품에 대한 과심이 고조되자, 중국에선 이미 모방 제품과 사진까지 나돌며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남부 도시 선전의 전자제품상가 화창베이에서 애플워치와 거의 똑같은 디자인의 스마트워치가 판매되고 있다고 중국에서 보도자료를 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이 선전의 웨어러블 기기 제조업체 즈메이더가 최근 출시한 ‘D워치’ 입니다.

 

이 제품은 애플워치의 주요 특징으로 꼽히는 시계 오른쪽 측면의 ‘디지털 크라운’(화면 조절 등의 기능 장치)까지 그대로 모방해 얼핏 봐서는 진품인지 모방품인지 알아보기 힘들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운영체제로는 안드로이드를 채택했으며, 가격은 250위안(약 4만원)으로 애플워치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또 다른 중국 기업 지플러스도 최근 홈페이지에 신제품 ‘지플러스 워치’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겉모양은 애플워치와 거의 차이가 없지만 유심칩을 삽입해 스마트폰과 연동하지 않고도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또 다른 특징이라면 특징이네요. 다음 달 24일 공식 출시 예정인 애플워치가 중국에선 이미 절찬 판매 중입니다. 그러나 이는 모두 짝퉁인 것.

 

 영국의 유명매체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이들 제품은 알리바바, 타오바오 등 중국 내 주요 인터넷쇼핑 사이트에서 대부분 ‘무상표’ 방식으로 팔리고 있었습니다.

 

 

 

 

시계 우측 측면에 있는 애플워치 특유의 ‘디지털 크라운’과 밑면 4개 센서까지 똑같이 닮은꼴 입니다. 겉모습만 얼핏 봐서는 진짜 애플워치의 파악이 어렵다는 것이죠. 이번에 제대로 만들었나 봅니다. 정말 판박이로 말이죠. 앞서 언급했지만 판매가격은 대당 250~500위안(약 3만~9만원) 이지만 가장 싼 애플워치 가격 대비 10분의 1에서 5분의 1 수준입니다. 최고가 애플워치는 1만7000달러로 차등을 많이 둔 것이 특징입니다.

 

짝퉁 애플워치는 역설적으로 중국의 놀라운 기술력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록 짝퉁이긴 하지만 이런 기술력은 아무나 보유할 수 없죠. 이점이 높이 평가할 만한 부분이죠. 정말 대단합니다. 이렇게 빨리 출시하다니. 아무리 혁신적인 제품이라도 이른 시일 내에 일정 수준까지 따라 베낀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일텐데 말이죠.

 

 

 

가짜이긴 하지만 그래도 애플워치보다 중국의 짝퉁 스마트폰 워치에 눈길이 더 갑니다. ㅎㅎ

 

 판매자들은 타오바오 등 인터넷쇼핑 사이트에서 “헐값에 사는 만큼, 진품과 절대 비교는 하지 말아달라”고 당당히 요구한다고 합니다. 이건 가격에서 절대로 우위에 점하겠다는 것을 공포하고 나섰다는 말인데요. 제품은 떨어지지만 가격이 싸니까 성능을 말하지말라고 단언했다네요.

 

 일부 중국업체들은 이미 지난 1월부터 대당 27달러도 안 되는 짝퉁 애플워치를 들고, 전미가전전시회장(CES)을 버젓이 누비고 다녔습니다. 당시 FT 취재진은 CES 현장에서 애플 iOS 대신 구글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짝퉁 애플워치를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애피소드도 있네요. 현재 짝퉁 애플워치는 인터넷은 물론이고 중국 내 일부 오프라인 대형 쇼핑센터에서도 이번 주부터 모습을 살살 보이고 있는 모양입니다. 보고싶다~ 짝퉁이라도... 만나보고 싶다. 애플워치 짝퉁. ㅎㅎ

 

정말 대박이네요. 대박상품이라는 말 밖에 더 할말이 없습니다. 입이 그냥 짝 벌어지네요. 그런데 이렇게 빨리 출시해서 성능이야 말할것도 없을 것 같은데 정말 놀랍네요. 기능은 별로 없다고 하던데 실제로 만나보니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까지 탑제하고 기본적인 기능은 동작을 하는 것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