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굴욕사건, 팬심으로 해결?

category 엔터테인먼트 2015. 4. 10. 13:14

유이가 굴욕을 당했습니다. SK 김광현 선수에게 소개팅 데쉬 거절을 당해 일명 '유이 굴욕' 사건으로 치부되기 일보직전입니다. 그래도 지난 4월9일 유이는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애써 극복하려고 노력합니다. 유이 더 좋은 사람 만나요. 이제 봄이 되고 하니까 여러가지 생각(?)도 많이 드는가 봅니다.


유이 소개팅 굴욕사건이란? SK 김광현에게 거절당했다!! 유이야~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생일파티 인증샷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10년 7월 방송된 케이블 채널 올리브 '악녀일기7'에서는 유이의 오디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유이는 SK와이번스 소속의 김광현과 인연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유이는 "SK 구단 관계자가 아버지를 통해 '김광X 선수를 만나보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 선수는 국가대표로 올림픽에도 출전하고 연봉도 많은 선수였는데 그 쪽에서 나를 거절했다고 들었다며 이제부터 김광현 선수의 안티가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정말 웃기는 일이군요. 왜 거절했을까요? 그때는 그랬지만, 지금은 김광현 선수 그렇게 잘 나가지는 않는데...

 

 

 

 

최근 유이는 생일을 맞이하여, 감동의 생일 케이크 인증샷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유이!! '혼자 다 먹으려고?'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가 SNS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유이는 지난 4월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늘 한결같이 내 생일을 챙겨주는 우리 팬 식구들,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난해준 게 정말 없는데. 앞으로 더 잘할게 고마워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이는 커다란 생일 케이크 두 개를 앞에 두고 손으로 턱받침을 하고 있는데요. 정말 부러울 따름입니다. 팬심으로 SK와이번스 김광현 선수에게 당한 굴욕을 깨끗이 잊어요.

 

 


 
유이 생일 축하합니다. 그런데 유이 케이크가 먹고 싶어 지네요. 유이 좋은 하루 되길... ^^ 한편, 유이는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 국가대표 수영 선수 도도히 역을 맡아 열연했었습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가 생일파티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섹시한 댄스를 선보인 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자작곡 만들기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오디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은지원에 이어 두 번째로 오디션 무대에 오른 유이는 "제가 술을 마시고 자주 부르는 노래"라면서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열창했습니다. 정말 웃기네요. 술마시고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이건 아니잖아~!! 

 

 

 


노래 초반 음이탈까지 발생해 정말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하지만 유이는 섹시한 의자 춤을 선보이면서 이를 만회했습니다. 심사위원인 에픽하이와 다이나믹 듀오는 넋을 잃고 유이를 바라봤고, 만 점으로 부족하다. 더 높은 점수를 줘야한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 의자춤이 정말 남자가 반할만큼 섹시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