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에 대한 소식입니다. 하이엔드 스마트폰에 해외 반도체만 사용하다가 이번에 자체 개발한 터치IC를 탑재했네요. 들어가기에 앞서 갤럭시S7 스펙을 공개해 봅니다. 여러가지 말들이 많고 허황된 소문만 무성하고 정말 스마트폰 단말기 팔아 먹으려고 하는 블로거들이 많은거 같아요. 어쩌다 세상이 이 지경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삼성 갤럭시 S7 스펙을 간단하게 공개해 봅니다.

 

 

 

 

갤럭시s7 14나노공정 엑시노스8890(스냅드래곤820), 4기가램, 32기가 or 64기가 UFS2.0 내장저장용량, 5.1~5.2인치 WQHD 2560*1440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후면 F1.7 조리개값 듀오픽셀 12000만화소, 위상차AF OIS카메라, 전면 F1.7 조리개값 500에서 800만화소의 카메라, 5Ghz 802.11ac+MIMO, 블루투스 4.2, GPS, G센서, 심박센서, LTE-A, Cat.12/13 600Mbps 등 갤럭시S7스펙.조건.

 

삼성전자가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에 자체 개발한 터치IC를 탑재합니다. 삼성전자는 그간 하이엔드 스마트폰에 해외 반도체 기업 터치IC를 탑재했습니다. 내재화로 업계 지형 변화가 예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요.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달 발표할 갤럭시S7에 자체 개발 터치IC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터치IC는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가 개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구매해 갤럭시S7에 탑재한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전자 시스템LSI가 3년여 동안 터치IC 개발을 준비했고 최근 갤럭시S7 탑재가 결정된 것으로 자체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갤럭시S7 시리즈에 독점 공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터치IC란? 터치IC는 터치 입력을 인식해 신호 정보를 처리하는 반도체 입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손가락으로 터치 입력을 가능하게 하는 부품인데요..;

 

삼성전자는 갤럭시S·갤럭시노트 등 하이엔드 스마트폰에 시냅틱스나 ST마이크로 제품을 사용해 왔었죠.. 터치IC를 자체 개발하면서 외산 부품 의존 구조를 타개할 전망도 내놓고 있는데요.. 부품 공급처를 다변화하면서 가격 협상력에서 주도권도 쥘 수 있게 됩니다. 수입대체효과도 예상된다고 합니다.

 

 

 

 

터치 입력 방식이 노트북PC, 모니터 등으로 확산되며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경험(UX)을 결정짓는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도 터치IC 자체 개발을 가속화한 것으로 해석 됩니다. 삼성전자 전략 변화는 그동안 거래해온 부품 기업에 적지 않은 파장을 낳을 전망입니다. 갤럭시노트나 갤럭시S 시리즈 등에 터치IC를 납품해온 ST마이크로와 시냅틱스는 직격탄을 맞을 전망입니다. 이들 회사는 당장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와 경쟁해야 하는 상황을 맞게 된 것이 가장 큰 특중에 하나죠.

 

 

삼성이 중장기적으로 고가폰뿐만 아니라 중저가폰으로 터치IC 내재화를 확대하면 파장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한국 협력사에도 불똥이 튀기 때문입니다. 중저가폰에 터치IC를 공급하는 업체는 시장이 달라 직접적 영향은 없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악재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터치IC에 대해 구체적 개발 내용과 적용 대상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무래도 철저한 보안과 비밀이 우수한 삼성이라 이런 부분에서는 확실하겠죠. ^^ 앞으로의 삼성 갤럭시S7 개발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 출시는 언제쯤일까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