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가 무선충전방식을 채택한 바 있다. 자기공명방식으로 무선충전을 하는 방식이 갤럭시S6에서 채택한 무선충전방식이라면 아이폰은 신호가 금속을 통과해 신호 간섭 문제를 최소화 시켰다. 아직 무선충전기술이 유선충전기술보다는 아직 미흡하다. 아무래도 무선충전방식이라 유선보다는 오류가 있을 수 밖에 없으며 불완전하고 약간 기술적인 진보에 한계가 있는 건 사실이다. 그래도 아이폰7에서는 좀 더 안정된 무선충전방식과 거리가 1M정도 떨어져 있더라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개발중이다.




 

 

 

삼성은 갤럭시S6 시리즈에 무선충전방식인 '자기공명방식'을 첫 적용했다. 이번에는 애플의 아이폰7에 적용될 방식은 어떤 기술이 들어갈까.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삼성은 밀착식이지만 애플은 최초로 거리가 1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적용하는 무선충전방식 기술을 시도중이며 개발중이다.

 

애플이 1미터 떨어진 거리에서도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무선충전하는 기술을 개발중이다. 이르면 내년에 아이폰부터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협력사들과 함께 이같은 아이폰 무선충전 기술을 개발중이다. 애플이 내년에 이 기술을 적용한 단말기를 내놓는다면 아이폰7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애플은 이 기술 적용 결정과 함께 충전거리에 따른 전력누출을 포함한 기술적 장벽 극복 방안을 찾고 있는 것. 

 

이미 삼성,소니,구글이 무선충전 스마트폰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충전패드에 단말기를 올려놓고 충전하는 방식이다. 애플의 충전시스템은 단말기를 매트에 올려놓는 대신 좀 더 먼 거리에서 충전하며 다른 일을 할 수 있도록 해 줄 전망이다. 애플은 이미 지난 2010년 아이맥 PC를 약 1미터 떨어진 제품들을 충전해 줄 무선충전 허브로 사용하는 근거리 자기공명 방식 충전기술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또 다른 애플 특허는 전송신호가 금속을 통과하도록 해 신호 간섭문제를 최소화시켜 주는 알루미늄폰 케이스 처리 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애플은 현재 유도(induction)방식충전기술로 충전대에서 애플워치를 충전하도록 하고 있다.

 

 

 

애플은 전체 매출의 4분의 3을 차지하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신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정체되는 시장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무선충전기술은 애플이 내년에 발표할 아이폰용에 적용될 신기술 가운데 하나일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애플이 와이파이보다 100배나 빠르고(224Gbps) 보안성도 뛰어난 이른바 라이파이(Li-Fi)기술을 아이폰7에 적용하기 위해 테스트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라이파이 기술은 지난 2011년 영국 에든버러대의 헤럴드 하스가 처음 시연한 바 있다. 패스트컴퍼니는 애플이 개발중인 또다른 기술에 대해 ‘애플이 오랜 오디오칩 기술 협력자인 시러스로직과 함께 오디오칩셋을 아이폰 라이트닝포트와 작동할 수 있게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라이트닝 기반의 헤드폰은 아이폰의 두께를 줄여 주는 것은 물론 신호전류누설(cross talk)과 신호간섭을 줄여준다.

 

아이폰7은 정말 최신 기술의 최적 집합체가 될 전망이라 기대가 된다. 와이파이보다 100배나 빠른 기술인 라이파이(Li-Fi)기술에 원거리 무선충전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아이폰7이 개발중이라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