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여행코스 외도&해금강

category 여행스케치 2017. 2. 26. 23:40

[거제도 여행코스 그 두번째 이야기] - 외도&해금강 편.

 

거제도 여행코스는 몽돌해수욕장 도착 -> 해금강 -> 외도 -> 바람의 언덕으로 둘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맛집은 지세포 맛집 정도가 좋긴 한데요. 블로거에서 소개하는 지세포 맛집은 배제하세요. 가보시면 압니다. ㅎㅎ 맛집은 숨어 있는 진주를 발견 하듯, 진정한 맛집은 블로거들이 대놓고 홍보하지는 않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요...ㅎㅎ 

 

그리고 숙소는 팬션을 하나 빌려서 여행을 다녀오는 것이 괜찮아요. 어째든 이번에는 거제도 여행코스 그 두번째 이야기를 리뷰해 봅니다. 유람선을 타고 거제도를 둘러보면 보통 통상적으로 해금강을 거쳐서 외도를 둘러보게 되는데요. 거제도 여행의 별미는 뭐니뭐니 해도 외도 '보타니아'가 하이라이트이죠. 특히, 봄에 가면 좋을 것 같네요. 자,, 그럼 각설하고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해 보죠~


 

 

거제도 유람선에서 선장님 아저씨가 재미나게 설명해 주던 해금강

날씨가 좀 흐려서 사진이 잘 나오지는 않았네요. >_<

 

 

 

그래도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배위에 올라 거제도 해금강의 풍광을 감상하는 것이 매력있다고 말할 수 있죠. 갈매기 떼도 달라붙고 친구하며 거제도의 남해안 바다 바람의 공기를 들여마시는 것은 좋았죠. D:

 

 

 

외도 보타니아, 해외 식물들이 많아서 처음에는 좀 놀랐죠.

 

 

 

 

 

개인이 이렇게 수많은 외국의 해외 식물들을 관리하기 힘들었을 텐데 말이죠.

 

 

 

위에 올라와서도 풍경은 정말 좋았습니다.

 

 

 

 

 

 

 

 

 

거제도가 한눈에 보이는 듯한 시원한 경치네요. 봄에 오면 더더욱 좋을 것 같네요.

 

 

 

 

 

유람선이 있는 선착장으로 발길을 돌려 보지만 역시 아쉽네요. 선착장이 위치한 빨간 등대가 참 예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햇볕이 따스하게 서서히 떠 오르기 시작하면 아래와 같은 좋은 사진들도 건질 수 있지요.. ㅎㅎ

 

 

빨간 등대는 역시나 나의 마음을 사로 잡기에 충분하네요. ㅎㅎ 이번 봄에도 또 봄나들이 가보고 싶네요.

거제도 여행코스는 역시 몽돌해수욕장, 외도 보타니아, 해금강, 바람의 언덕 순으로 코스를 밟아보면 좋을 것 같네요. 아~ 중요한 맛집 기행을 빼 먹었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맛집은 여행에서 필수 코스죠. 거제도 지세포 맛집 같은 곳이 유명하긴 하지만 별로 추천을 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워낙 때묻은(?) 블로거들이 맛집소개를 해서 낚여서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있어서요. 정말 맛집은 숨어 있는 진주(?) 아시죠? 거제도 맛집 소개는 다음에 또 블로그에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