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선수가 오늘도 방어율을 낮추며 2이닝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최근에 좋은 모습을 보여줘 안도하며 지켜보고 있다. 특히 돌직구의 위력이 살아나면서 물오른 경기를 펼치고 있다. 오늘은 보스턴과 세인트루이스가 4대4로 맞선 경기에서 9회초에 등판해서 10회초까지 2이닝을 무실점을 막았다. 삼진도 9회에 1개, 10회에 1개 잡아내며 돌직구의 위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경기였다.

 

 

오늘 MLB닷컴에 들어가 확인해보니 오승환의 방어률은 큰 의미가 없었다.

아직 시즌 상반기라 불펜진들이 이닝수가 너무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1이닝도 못채우고

공 몇개 던지고 ERA 방어율이 0.00인 투수가 수두룩했기에 IP이닝수를 많이 던진 구원투수로 내셔널리그 투수를 검색.

방어율 비교에 들어갔다. 오승환 선수는 방어율 순위에서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중에

최소한 10위 안에는 들어가는 순위에 들어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MLB닷컴 홈페이지에 LA다저스의 커쇼가 메인 화면에 들어가 있었다, 밴치 클리어링 관련 내용이었다.

 

 

 

▲ 오승환 구원투수 세이브 순위에서 2위를 오늘까지 유지하고 있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단독2위 였는데 오늘은 공동 2위

하지만 공동 2위에 오른 에리조나 선수는 방어율이 8점대로 오승환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오승환의 방어률이 2.61이라는 사실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

앞으로도 잘 해주길 기대해 본다! 돌직구 오승환 끝판왕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