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 방송가 퇴출이유

허진 방송가 퇴출이유 독불장군 기고만장 교만함이 부른 생활고 퇴출사유

 

허진 방송가에 대한 이야기가 마이웨이를 통해 전파를 타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누구나 잘 나갈떄 기고만장하는 시절은 있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이럴 때 일수록 겸손하고 정도(正道)를 걸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방송인  겸 배우인 허진은 그렇게 하지 않아 곤란한 상황에 직면 결국 퇴출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는 것. 결국 안하무인, 기고만장, 독불장군이 그녀를 방송에서 퇴출되는 상황까지 가도록 도왔다는 안타까운 사연이다.

 

배우 허진이 방송계 퇴출 사연을 방송을 통해 남겼다.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허진의 인생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자연스레 흘러 나오게 되었다. 

 

▲기고만장 안하무인 독불장군 수식어가 붙는 허진 방송가 당시의 퇴출이유는 너무나 당연했다?

1970년대 초 데뷔와 동시에 스타 반열에 오르며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관능적인 매력을 선보인 허진. 1976년, 신상옥 감독의 ‘여수 407호’로 당시 신성일이 받던 40만 원이 훌쩍 넘는 액수의 개런티를 받으며 당대 최고의 스타임을 입증했다.

 

사미자, 전원주가 밝히는 진실 배우 허진의 당시 상황은?

배우 허진, 방송계 퇴출 이유는?

이날 전원주는 허진에 대해 “얘가 그때 얼마나 시건방졌는지 모른다”면서 “한 번은 촬영해야 하는데 그냥 집에 가더라. 그래서 이유를 물었더니 밥에 달걀부침 하나 없다고 갔다더라”고 밝혔다.

 

사미자가 전하는 시건방진 독불장군 허진의 인생사 고독사 안하무인

 

허진은 “당시 하루 4개 이상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엄청난 돈을 벌었었다. 하지만 성격이 그 사람 인생을 만든다는 말이 있지 않나. 그때 나는 너무 기고만장했고, 독불장군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배우 허진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안하무인격의 행동을 되돌아 보고 깊이 있게 반성과 성찰 남긴 허진

배우 허진이 말하는 고단했던 과거사란?

 

이어 허진은 “안하무인격의 행동을 많이 하다 보니 방송계에서 퇴출이 됐다. 그 후 약 20여 년 간 작품 활동을 못하다 보니 지독한 생활고에 시달렸다. 생활비가 없어 700원으로 일주일을 버텼고, 300원이 모자라 음료수를 사 마실 수 없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1970년대 초 데뷔와 동시에 스타 반열에 오르며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관능적인 매력을 선보인 허진. 1976년, 신상옥 감독의 '여수 407호'로 당시 신성일이 받던 40만 원이 훌쩍 넘는 액수의 개런티를 받으며 당대 최고의 스타임을 입증했다.

 

특히 섹시한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해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허진. 이에 배우 강부자와 김성환의 허진의 인기를 증언하며 연기 재능을 칭찬했다. 올해로 69세가 된 허진은 매니저 없이 직접 운전하며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다. 이날 허진은 사랑해 마지않는 선배인 배우 사미자, 전원주와 만났다.
 

특별한 인생이란 없었다

그저 1970~1980년대 관능미 넘쳤던 전성기를 맞았던 허진

배우 허진의 리즈 시절 공개

 

 

▲돌이켜보면 후회만 남는 선택이었다고 고백하는 배우 허진

 

 

▲왕년의 톱스타 허진의 찢겨진 인생고백

결혼 13개월 만에 맞은파경, 그리고 죽음까지 생각한 허진의 생활고 인생고 고백

가정폭력 생활고에 이중고를 겪어야 했던 상황을 맞이한 허진

허진의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이날 허진 사미자 전원주는 과거 함께 배우로 활동했던 모습을 담은 사진을 보며 추억에 잠겼다. 그러다가 전원주는 허진에 대해 "얘가 그때 얼마나 시건방졌는지 모른다"면서 "한 번은 촬영해야 하는데 그냥 집에 가더라. 그래서 이유를 물었더니 밥에 달걀부침 하나 없다고 갔다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허진은 촬영 도중 가버린 것에 대해 "홍콩 배우는 밥을 먹는 걸 보니까 달걀 부침이 있는데, 우리는 없더라. 그래서 그냥 가버렸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뭘 모르는 사람이라서 그랬다"고 설명하며 민망해했다. 

 

허진은 "당시 하루 4개 이상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엄청난 돈을 벌었었다. 하지만 성격이 그 사람 인생을 만든다는 말이 있지 않나. 그때 나는 너무 기고만장했고, 독불장군이었다"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허진은 당시 극심한 생활고에 일주일을 700원으로 버티기도 했다고 고백

눈물없이는 들을 수 없는 고통의 사연

 

이어 허진은 "안하무인격의 행동을 많이 하다 보니 방송계에서 퇴출이 됐다. 그 후 약 20여 년 간 작품 활동을 못하다 보니 지독한 생활고에 시달렸다. 생활비가 없어 700원으로 일주일을 버텼고, 300원이 모자라 음료수를 사 마실 수 없었다"고 말했다.

 

과거 허진은 불성실한 태도로 인해 급기야 지난 2003년 이후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에 허진은 "내가 그렇지 않았으면, 난 지금 대스타가 됐을 거고 돈도 많이 벌었을 거다"라고 회한에 잠겼다. 결국 20여년 간 수입이 없어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다. 그러다가 김수현 작가와 강부자의 도움으로 2013년 한 드라마에 출연, 복귀할 수 있었다. 

 

우리내 인생사가 다 그런것 같다. 잘낸채 하다가 결국 미끄러지는 것인 것을 당시에는 모른다는 것이 문제였다. 잘 나갈수록, 잘 될떄일수록 성숙한 인간은 겸손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법이라는 지혜를 우리는 다시금 배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