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광주 의심증상

category 건강이야기 2017. 5. 28. 00:30

메르스 광주 의심증상

메르스 의심되는 광주 60대여 이스라엘 다녀와 검사요청 아직 메르스 확진판정 받지 못했다

 

잠잠하던 메르스 의심증상으로 메르스 검사요청을 한 상태. 아직 메르스 확진판정은 아니니 염려할 단계는 아닙니다. 하지만 광주에 한 60대 여자가 이스라엘을 다녀와 중동기호흡기증후군 메르스가 의심된다며 메르스 검사요청을 했습니다. 2년만에 메르스에 대한 의심 환자가 나왔다는 뉴스가 흘러나오는데요. 2년전 일이라고 하지만 그렇게 멀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워낙 메르스 사태로 우리나라 안팎이 시끄러웠기 때문이죠. 잠잠하던 메르스 의심이 또 한번 살짝 보건당국의 우려가 발생하도록 만드네요. 하지만 아직 정확히 메르스 확진이 아니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5월27일 광주 서구보건소 측에 따르면 서구의 한 병원에서 메르스 의심환자가 발병한 것으로 알려져 세상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메르스 환자로 의심되는 60대 여성은 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한 매체에서 전했다는 것. 이러한 소식이 함께 전해져 지난 2015년 딱 2년전에 공포를 몰고 온 메르스 공포가 또 다시 재연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조금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시기상조. 크게 우려할 일은 아닌 것으로 전해집니다. 하지만 저의 소견으로는 정확한 검사결과와 진위 여부는 더욱 조사를 해 봐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매뉴얼대로 처리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빠른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메르스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더라도 당황해 하거나 이를 숨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정해진 표준 매뉴얼대로 처리하고 이를 빨리 보건당국에 보고하고 신속 정확히 처리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과거처럼 숨기거나 지체하면 일을 더 크게 키울 수 있기 때문인데요.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의심증상과 예방법 치료방법

 

그런데, 과거 2년전 메르스 사태 이후에도 국내에는 여전히 조기에 질병을 인지하는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국민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당시 보건복지부는 메르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평일 2시간, 주말과 공휴일에는 4시간으로 단체 병문안을 제한하는 대책을 마련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메르스와 같은 신종 감염병이 돌기 시작하면 초기에 알아서 대응하는 병역 감시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간호사나 의사에게 적정 숫자의 환자들을 보게 하는 것 가체가 근본적인 해결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60대 여성 메르스 의심증상

 

그리고 광주 60대 여성에 대한 메르스 확진 판정은 28일 오전 중으로 나올 것으로 전망되어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2년전 메르스 사태를 겪었다면 조기에 질병을 인지하고 감시하는 시스템이 시급히 마련되어 매뉴얼대로 대응하는 충분한 준비가 마련되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