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열매 효능

category 건강이야기 2017. 6. 1. 17:24



[보리수 열매 효능 및 부작용 알아보기]

 

때이른 무더위에 고생이 많습니다. 오늘은 5월말에서 6월에 주로 먹는 보리수 열매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효능에 대하여 다시 완벽히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보리수 열매는 숙취해소에 좋고 설사할때 좋다고 하지만 가장 좋은 보리수 효능은 뭐니뭐니해도 기관지염 천식에 탁월한 효과가 있지요.
지사효과가 있어 변비에는 않좋다고 합니다. 매실과 비슷한 효과인 것 같아요. 흔히들 매실주 매실청을 잘 담가 먹죠? 그것과 비슷하게 보리수 열매 담는 방법도 유사합니다. 설탕과 보리수 열매를 1대1로 혼합하여 발효시켜서 원액을 드셔도 되지만 가장 좋은것 열매 그 자체를 먹는 것입니다

 

 

우리 어머님이 이거 고질적인 천식환자라 이거 먹고 정말 효과를 많이 봤습니다. 흔히들 대학종합병원에 가서 진단 받기를 '기관지 확장증'이라고 하는 진단을 받는데 이것은 현대 의학으로 한계가 있는 질환이죠. 특히나 폐질환은 칼을 함부러 못됩니다. 외과술이 아무리 발달하였다 하더라도 폐를 잘못 건드리면 생명에 위협이 되기 때문이죠. 기관지는 수술이 가능하지만 역시 폐와 가장 가까이있고 깊은 연관성이 있어서 고령자나 고혈압 환자는 수술도 잘 해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관지 확장증 확진 판정을 받은 저희 어머님도 기관지 수술을 복강경으로 했으나 외과 의사가 세밀하게 못해서 100퍼센트 완치되지 않고 제발했습니다. 복강경이 출혈이나 개복수술이 아니라 좋긴 하지만 외과 수술 집도의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지 않거나 염증 소견이 있는 사진주위를 건드리지 않아 도려내지 않으면 바로 제발하기에 사실 복강경 수술 또한 쉽지가 않습니다. 기관지 확장증은 사실 100퍼센트 완치라는 것이 없습니다.

 

 

기관지 확장증에서 천식으로도 질환이 확대되고 거의 같은 질환으로 연결됩니다. 어머님이 어릴 때 기침을 너무나도 심하게 했지만 병원에 못가서 몇 년째 방치하고 먼지를 많이 마셨다고 합니다. 정말 많은 고생을 하셨죠. 그래서 결국 기관지 확장증에 이어 천식까지 오는 것이죠. 지금도 여름에 숨이 답답하다고 호소하기도 하지만 많은 호전 반응을 보여 거의 완치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보리수 열매 '보리 포구'라고 어르신들이 말하는 이것을 정말 많이 드셨습니다.

 

 

정말 많이 드셔야 효과를 봅니다.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데 보통 초여름에 수확한 보리수 열매를 겨울까지 장기간 복용해 6개월정도 먹으면 효과를 보는 듯 합니다. 실제 제가 어머님을 보고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보리수 열매 효능에 대해서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흔히들 보리수 열매 담는 방법이 매실(매실청)과 비슷하여 효능이 비슷하다고 보지만 정말 효능차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리수 열매는 기침, 천식, 가래, 변비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보리수 열매를 주로 발효액, 차(茶), 술, 잼, 청량음료, 아이스크림 등으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특히 여성에게 좋으며 부녀자에게 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관지염, 기관지 확장증, 천식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보리수 열매의 효능]

 

5월말부터 무더위가 시작되었네요. 이제 6월을 세찬빗방울로 쫓아내고 싶네요
또 다시 장마전선은 보이지 않고 있는데 남쪽에서 올라 올까요
이번 찜통더위가 비와 함께 씻겨 갔으면 합니다 
 


보리수나무 열매의 맛은 시고 달고 떫으며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습니다
설사, 목마름, 천식, 해수를 주로 치료한다. 오장을 보익(補益)하고 번열(煩熱)과 소갈(消渴)을 없애 줍니다 

거두어들이는 성질이 있고 설사를 멎게 하며 피나는 것을 멎게 합니다

소화불량, 골수염, 부종, 생리불순, 치질, 허리 삔 것을 낫게 하여  
옛말에 지독한 해수나 천식을 치료하려면 보리수나무 3말을 따서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가을철 잘 익었을 때 따서 잼을 만들어 먹거나 말려 가루로 만들어 수시로 열심히 먹으면 어떤 천식이라도 고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아무리 오래되고 잘 낫지 않는 천식도 치유가 가능하다. 보리수나무 뿌리의 맛은 시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습니다

가래를 삭이고 피나는 것을 멎게 하며 풍을 없애고 습을 내보내며
음식이 체한 것을 내려가게 하고 인후통을 낫게 합니다.

 

 

기침, 피를 토하는 데, 가래, 객혈, 장출혈, 월경과다, 류머티즘, 황달, 설사 등에 좋은 효력이 있습니다.

인후가 부어서 음식이 넘어가지 않을 때 물로 달여서 먹으면 효과가 있고 타박상에는 달인 물로 씻는 한편 달인 물을 마셔야 합니다

화기(火氣)를 내리는 작용이 있어 술독을 푸는 데도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정신을 맑게 하고 오장을 안정시키며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며 젖을 잘 나오게 합니다

체한 것을 내리고 풍사와 습사를 몰아내는 습성이 있구요..  


습진에는 보리수나무 뿌리를 물로 달여서 그 물로 씻으면 좋습니다 

보리수나무 잎은 맛은 시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습니다. 기침과 천식, 옹저(癰疽), 외상으로 인한 출혈,
천식으로 인해 기침이 나고 숨이 차는 것을 낫게 하여 효과가 좋습니다 

 


1. 기침, 가래 보리수나무 열매 40그램, 흑설탕 2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절반이 되게 약한 불로 달여서 물 대신 수시로 마신다. 곰보배추 20그램, 보리수나무 열매 4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절반이 되게 달여서 물이나 차 대신 수시로 마신다. 또는 곰보배추를 말려서 가루 낸 것을
보리수나무 열매 달인 물로 먹는다.

보리수나무 잎을 대신 써도 된다. 보리수나무와 곰보배추를 합치면
천식, 기침, 가래 등에 최고의 명약이 된다.

 

2.피를 토하는 데, 월경과다 보리수나무 뿌리 8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절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 3∼7번 에 나누어 물 대신 마신다.

 

3.알코올 중독, 술독을 푸는 데 보리수나무 잔가지나 뿌리 40∼8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절반이 되게 달여서 물이나 차 대신 수시로 마신다. 보리수나무는 술독을 푸는 데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다만 뜨거울 때 마시지 말고 식은 다음에 마셔야 한다.

 

 

4.인후가 아파서 말을 제대로 못 할 때 보리수나무 뿌리 40그램, 황련 8그램을 물로 달여서 마신다.

 

5.산후 부종 보리수나무 뿌리 20그램, 익모초 20그램에 설탕을 약간 더하여 물로 달여서 마신다.

 

6.천식으로 숨이 찬 데 보리수나무 잎을 약한 불로 쬐어 말려서 곱게 가루 내어 미음과 함께
찻숟갈로 2∼3숟갈씩 하루 3∼4번 먹는다.

 

7.기침, 해수 신선한 보리수나무 잎 40그램을 물로 달여서 설탕이나 꿀을 더하여
수시로 마신다.

 

 

8.기관지천식, 만성기관지염 보리수나무 잎, 비파 잎 각각 20그램을 물로 달여서
설탕이나 꿀을 타서 먹거나 보리수나무 잎을 말려 곱게 가루내어
한 번에 6그램씩 설탕이나 꿀을 더하여 좋은 술이나 음료에 타서 먹는다.

 

9.벌한테 쏘이거나 뱀한테 물린 데 신선한 보리수나무 잎을 짓찧어 즙을 짜서 술과 함께 마시는 한편
그 찌꺼기를 아픈 부위에 붙인다.

 

10.만성기관지염 말린 보리수나무 잎, 도깨비바늘(鬼針草) 각각 2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호흡곤란, 해수, 가래를 삭이는 데 모두 좋은 효험이 있는데
특히 기침을 멎게 하는 효과가 높다.

 

 

11.천식 보리수나무 잎을 그늘에서 말려 약한 불로 약간 누렇게 되게 볶아서
가루 내어 뜨거운 미음과 함께 한번에 4∼5그램씩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번 먹는다. 10∼15일 가량 복용하면 상당히 증세가 가벼워지고 발작 횟수가 줄어든다.
특히 폐와 내장이 허한(虛汗)한 환자한테 효과가 좋다. 아니면 날마다 보리수나무 잎 40그램에 물 1,000밀리리터를 붓고
약한 불로 절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셔도
3∼4일이면 효과가 나타난다. 30년 이상을 천식으로 고생한 사람이 나은 사례가 있다.

 


[보리수 잼 만들기]

 

1. 보리수 열매를 깨끗히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2, 보리수 열매를 냄비에 넣고 끓입니다.
3. 열매가 어느정도 으깨졌으면 식혀서 채에 넣고 으깨서 씨앗을 걸러냅니다.
4. 3번에 설탕을 넣고 약한 불에서 끓입니다.
5. 거품을 제거해주며, 주걱으로 저어줍니다.
6. 걸쭉해졌다 싶으면 불을 끄고 용기 담아냅니다.

 


[보리수 차(주스) 만들기]

 

1. 보리수 열매를 깨끗히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2. 병에 보리수와 설탕을 켜켜이 재웁니다. (설탕과 보리수의 비율 1:1)
3. 20일 후에 체에 받쳐 과즙과 건더기를 분리합니다.
4. 용기에 3을 담아 냉장 보관하시면서 물에 타서 드시면 됩니다.

 



[보리수로 술 담그기]

 

보리수 열매 1kg에 소주 1ℓ의 비율로 담습니다.

밀봉하여 2-3개월 동안 보존한 뒤, 내용물을 건져내고

1개월 가량 숙성하여 복용합니다.
 

 

[보리수의 효능]

 

한방에서 열매를 목반하라는 약재로 쓰는데 혈액 순환을 개선시키고
타박상, 기관지 천식, 치질에 효과가 있으며,
요통에는 뿌리를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보리수 서말만 먹으면 천식을 이길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몸엔 참 좋은 열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