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싱선수 신아람 1대100 출연

신아람이 1:100에 나왔는데 아쉽게 4단계에서 탈락했다. 4단계 문제는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유통기한을 넘겨 판매한 제품 1위는? 1번 삶은달걀, 2번 컵라면, 3번 우유 입니다. 정답은 역시 3번이었습니다. 평소에 우유를 많이 사먹기 때문에 실제로 유통기한을 열심히 보는데 우유가 의외로 유통기한을 넘겨 판매하는 제품이 많더군요.

 

 

 

신아람 선수는 팬싱부분에서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1초의 아쉬움으로 아깝게 금메달을 놓쳤다. 항의해도 소용없는 억울한 판정에 눈물을 지을 수 밖에 없었다. 오늘 1:100에 나온 모습을 보니 더 예쁘게 하고 나온 듯 하다. 아무래도 공중파 방송에 출연하다 보니 많이 신경쓴것 같다.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좀 반갑기도 그때의 팬싱경기가 떠오른다.

 

 

 

 

사진을 봐도 과거와 좀 다른 모습이다. 팬싱경기는 마스크 덕분에 온몸을 뒤덮는 의상으로 땀으로 뒤범벅이 될 수 밖에없다는 설명을 했다. 1대100 MC가 팬싱 스텝을 좀 알려달라고 서서 팬싱하는 자세를 취하자 신아람이 돌아서서 바로 한석준 아나운서의 뺨을 날릴 기세였다. 깜짝놀란 MC 한석준이 놀라서 깨깽하며 물러섰다.

 

신아람 팬싱선수는 의외로 소심한 성격이라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다리를 건너는 것 같았다. 찬스를 4단계에까지 막 사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신아람 선수의 최근 근황에 대해서 물어보자 새로운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훈련에 박차를 가한다고 덧붙였다. 날씨한 다리가 아무래도 팬생을 열심히 해서 다져진 다이어트 몸매의 비결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