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뷰2 대봉도서관 벚꽃전경

category IT정보나눔 2013. 4. 16. 23:10

3월말에 대봉 도서관에 아이들을 데리고 산책을 갔었는데 벚꽃이 만개했었습니다. 그래서 옵티머스뷰2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봤는데요. 옵티머스뷰2는 역시 밤에 취약한것 같았어요. 밤에 사진을 찍으면 잘 안나오는 경향이 있네요. 옵티머스뷰2 구입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모르고 플래시를 끄고 찍었는데 갑자기 먹구름인지 뭉게구름인지 몰려와 어두워졌네요.

 

 

 

 

도서관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책만 보면 잠이 솔솔 오면서 눈이 감겼던 기억이 새록새록 되살아 나더군요.

 

 

 

 

여기 대봉도서관 바로 옆에 살고 계시는 아파트 거주자 분들은 도서관이 바로 옆이라 편리할 것 같네요. 항상 갈때마다 느끼는 건데 도서관과 아파트 단지의 경계가 모호해서 아파트 단지내에 꼭 도서관이 자리잡고 있는 느낌이네요.

 

 

 

 

옵티머스 뷰2는 연사기능이 있어 편리하네요. 부드러운 셔터소리가 찰칵찰칵 들리더군요. 그런데 약간 어둡네요.

 

 

 

 

같은 사진이지만 다른 느낌이죠? 플래시를 살짝 터트려 봤습니다. 지금은 대구의 벚꽃이 모두 우수수 떨어져 구경하기 힘들 것 같네요. 저번 주말에 비가 내렸는데 우수수 비에 떨어져 벚꽃이 길 거리에 날라 다니더군요. 그래서 몇 주전에 만개한 사진을 올려 봅니다. 하지만 대전이나 중부지방은 이제 만개한 벚꽃이 절정을 이루네요. 그런데 날씨는 왜 이리도 변덕이 심한 걸까요? 내일은 또 비가 오거나 일교차가 심해진다고 합니다. 추워졌다가 오늘은 오후에 또 덥다가 날씨가 심술을 부리네요.

 

 

 

제가 사진 찍는 실력은 없지만 사진 찍는거 좋아하고 해서 찍어 봤네요. 하지만 사진보다 벚꽃은 정말 언제봐도 봄내음 가득하네요.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사진은 피사체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중요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