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간염 증상 예방법

category 건강이야기 2019. 4. 29. 12:58

A형 간염의 증상과 예방법 알아보기

 

최근 A형 간염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아무래도 확산속도, 전염속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A형 간염과 B형 간염은 엄연히 다르다. 오늘은 A형 간염의 증상과 예방법을 먼저 알아보고 B형 간염과 비교해서 알아보는 시간도 가져보도록 하겠다.

 

[A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대변내 바이러스 양성반응, 증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래프]

 

먼저 가장 걱정이 앞서는 것은 성인(어른)이 감염되어 어린이, 아기 등에 전파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가장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소아, 유아, 어린이 A형간염 예방접종은 5월부터 전면 무료이므로 가장 좋은 예방법은 A형 간염 예방접종을 하는것이다. 예방의학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예방접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항체가 없는 서울, 경기권에 있는 30~40대가 주로 A형 간염에 자주 노출되어 간염이 확진 발병된 사례가 많다. 때문에 보건당국은 A형 간염에 대한 긴급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상 백신은 14종, B형 간염, 수두, 일본뇌염, 생백신, 사백신, 페렴구균, 소아 A형간염 무료 5월 전면 시행

 

 

3세이하 어린이 A형 간염접종 무료 5월부터 전면시행!

 

[A형 간염 예방법]

- 손씻기를 철저히 : 요리하기 전, 음식을 먹기 전, 화장실을 다녀온 후, 어린이의 기저귀를 갈고 난후

- 음식을 조리하여 먹고 날 음식은 피하기 : A형 간염바이러스는 85도씨 이상에서 가열하면 소멸되므로 음식은 안전하게 익혀 먹는 것이 좋다.

- 예방접종 철저히 하기 : 소아, 간질환자 및 A형 간염의 풍토성이 높은 지역으로의 장기 해외 여행자 등은 예방백신 접종 맞기

 

 

 

[A형 간염의 증상]

- 증상 초기에 발열, 두통, 피로 등 전신증상이 생긴 후 암갈색 소변, 황달 등의 증상 발현하여 수주~ 수개월 후 회복

- 잠복기 : 15~50일로 평균 28일 정도 잠복기를 거침

- 전파기간 : 증상발현 2주 전부터 황달 발생 후 1주까지 바이러스 배출 가능

 

* 한줄요약 : 황달 발생 전 2주~ 발생 후 1주에 걸쳐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의 위험성이 가장 높음.

 

 

A형 간염과 B형 간염의 차이

A형의 전염경로: 경구감염 - 감염자의 대변에서 나온 바이러스에 감염된 물, 음식을 먹어서 감염됨

B형의 전염경로: 수직감염 - 분만과정에서 태반을 통해 어머니로부터 감염, 혈액 또는 체액

 

A형 간염경로, 예방법 등 잘 알아두고 미리 대비하여 A형간염에 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