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있는 미션이네요. 아침부터 유쾌통쾌 상쾌한 난데없는 FM라디오 전현무가 미션을 줬는데, 이하나 리포트에게 청취자와 기습소개팅을 제의했습니다. 결국, 이하나 리포터가 청취자와 소개팅을 성사해 화제입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데 갑자기 이런 황당하고 재미있는 1:2 공개소개팅이 진행되네요. 4월 10일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방송은 봄맞이 특집 공개방송 '찾아가는 서비스-찍어드림'으로 진행됐습니다. 찍어드림이란? 바로 소개팅을 진행해 찍어드리겠다는 것이죠.

 

DJ 전현무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여의도 서강대교 남단 국회 뒤 윤중로에서 많은 청취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현무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청취자들의 모습을 촬영해 선물로 주기도 해 큰 환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역시 전현무 센스 만점이네요.

 

 

 


단연, 이날의 이슈는 FM공개 라디오 방송에서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이하나 리포터 소개팅이었습니다.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방송에서 전현무와 티격태격 호흡을 맞춰 마스코트처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하나 리포터는 미리 신청을 받은 청취자 2명과 현장에서 기습 1대2 소개팅을 진행해 색다른 재미를 맛봤습니다.

 

주로 라디오에서 활약한 이하나 리포터는 미모를 통해 최근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는데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이하나 리포터는 그동안 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손석희의 시선집중', '인천 아시안 게임 특집 방송' 등에 출연하며 타고난 입담과 취재 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타고난 입담과 입방아는 정말 좋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최근에 이하나 리포터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 4월4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는 곤히 잠을 자는 이하나 아나운서를 깨워 황당미션을 진행하는가 하면, 언제나 전현무의 굿모닝FM 라디오는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아침에 깜짝 코너가 마련돼 출근길 청취자들을 즐겁게 해 줍니다. 저도 즐겁게 듣고 있는데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전현무가 아니면 못할 것 같네요.

 

 

 

 


며칠 전, 4월4일 라디오에서도 전현무는 짓굳게 장난을 치는 미션을 주기도 했는데요. 전현무는 이하나 리포터에게 "바로 일어나서 경인고속도로를 지나 방송이 끝나기 전인 9시 이전까지 도착하라"는 미션을 전달해 화제를 모았었죠. 잠에서 바로 깬 이하나 리포터의 목소리가 그대로 라디오 전파를 탔고 청취자들에게 큰웃음을 안겨주워 역시나 즐거웠습니다. 이제는 잠은 깨워서 미션을 실행하도록 도와주세요.  

 

 

잠시 후 전현무는 다시 이하나 리포터에게 전화연결을 했었고, 이하나 리포터는 버스 안에서 전화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전현무는 버스 안에서 노래를 부르라는 미션 지령을 내리기도 했다는데... 정말 짓굿죠? 그게 전현무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 4월10일 방송에서는 여의도에 벗꽃도 개화했고, 따스한 봄소식이 전해지기에 선남선녀 즉석 소개팅도 정말 괜찮은 미션이었던 것 같네요. 이런 신선한 미션 환영합니다. ^^ 이날 버스안에서 노래부르기 미션도 정말 이하나 리포터로서는 당황스러웠을 겁니다. 결국 이하나 리포터는 작은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출근길에 신선한 웃음을 안겨주는 전현무와 이하나 리포터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에 출근길이 늘 즐거운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미션으로 출근길 청취자들에게 언제나 웃음을 선사해 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