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바닥부터 시작해 중국 연예계를 휘어잡은 추자현 소식입니다. 추자현은 중국에서 차곡차곡 쌓아 올린 명성으로 마침내 중국 연예계 인기스타로 발돋움 했습니다. 중국으로 건너간 한류스타가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소식이 궁금했던차에 마침 이번주 무한도전 식스맨 최종후보 선정, 최종발표에 홍진경이 제안했던 중국스타 만나기를 봤습니다. 비록 전화로 홍진경이 추자현을 만나기는 했어도 좋은 시도였다고 생각됩니다.

 

아니나 다를까, 중국유명 스타에 '추자현'이라는 이름 세글자가 등장했고 연이어 장백지, 유덕화 등이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추자현은 중국에서 어떻해 성공했을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밑바닥부터 시작했다는 말도 있고 그런데 정확히 어떤 길을 걸어 온 걸까요? 먼저 무한도전 식스맨에서 만나본 추자현씨입니다.

 

 

 

 

 

'무한도전' 추자현, 홍진경과 전화 연결시도. 결국 '장백지와 친한 사이입증?!'
 
'무한도전'에서 추자현의 황금 인맥이 공개되어 화제만발입니다. 어제 4월 11일 방송분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에서 최종 식스맨 후보들이 멤버들과 짝을 이뤄 아이템 실전에 돌입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최고의 주먹을 찾는 장동민의 '전설의 주먹', 인맥을 통해 해외 스타와의 만남에 도전하는 홍진경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 패션테러리스트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황광희의 '패션황', 사이클과 먹방의 조화 최시원의 '뚜르 드 서울', 베일에 싸였던 강균성의 '단발머리 특공대'가 공개됐습니다!!

 

 

 

 


 

특히, 홍진경은 정준하와 짝을 이뤄 해외 스타와의 만남에 도전. 최근 중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추자현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습니다. 국제전화를 한건가요? 정준하는 추자현에게 "나 기억나냐. 나 안 잊었지?"라고 인사를 건넸고, 홍진경은 "다름이 아니고 혹시 유덕화 아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추자현은 "내가 친분이 있는 분은 장백지와 '황비홍'으로 유명했던 조문탁이다"라고 대답합니다. 하지만 조문탁은 북경에, 장백지는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어 끝내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았네요. 정말 안타깝군요. 그럼 그렇지..ㅋ

 

배우 추자현의 중국 인기가 '무한도전'을 통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무한도전 식스맨'에서는 홍진경의 아이디어로 중국 스타들을 만나기 위해 추자현과 연락을 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왔는데요. 성공한 스타 추자현의 출연료가 또 화제거리로 급부상!

 

 

 

 


 지난 1월 한 방송에 출연한 추자현. 데뷔 초와 현재 받는 출연료는10배. 딱 10배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그게 맨 처음(2005년)과 비교하면 10배도 더 차이가 나는데라며 '귀가의 유혹'(한국 '아내의 유혹' 리메이크 작품) 출연했을 때와 비교해서 딱 10배 차이 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었죠. 중국에서 인기가 믿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직도 잠에서 깨면 옛날 힘들었을 때로 돌아갈 거 같다고 밝혔습니다. 정말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금자탑을 한올한올 쌓아 올리는 추자현이군요. 박수를 보냅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꼭 중국에서 성공하시고 한류가 무엇인지 보여주세요. 한복입고 예쁜 모습도 많이 보여주시고요. 
 

 

 

 


추자현은 '문화의 차이가 있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 때까지의 노력이라는 것은 참 많이 힘든 것 같다' 며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한국 분들에게 그냥 단순히 '추자현이 중국 가니 이정도 받는대'라고 그냥 그렇게 한 두 줄로 끝나는 게 좀 그렇다고 아쉬움을 드러냈습나다. 정말 속내를 잘 모르고 그냥 하는 말들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 것 같네요. 저렇게 밑바닥부터 노력해서 성공하기 힘든데 그저 결과만 보고 말을 하니 좀 속상할수도 있겠다 싶네요. 

 

 

 


 
추자현은 스스로를 항상 '중국에서 데뷔했 다'고 얘기합니다. 한국 드라마로 인기를 얻어 초청 받아서 중국 드라마를 찍은 경우가 아니라고 분명히 말을 합니다. 신인으로 캐스팅돼서 맨땅에 헤딩하듯이 왔는데 제가 이분들에게 대접을 받으려고 조건을 내세우는 것은 아니라것. 추자현의 이런 의미심장한 말에 '단순히 내뱉는 것들이 연예인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추자현의 현재 출연료를 회당 1억 원에 육박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솔까(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정말 많이 받는 건 사실이네요. ^^

 

 

 


그리고 최근 파격적으로 한복을 입고 화보를 찍어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추자현과 작품을 함께한 감독은 추자현의 성공비결에 대해 성실함을 꼽고 있습니다. 어떤 캐릭터든 파고드는 성격이라 감독이 좋아하는 스타일인 것입니다. 또한 함께 연기한 조문탁은 추자현씨가 언어장벽을 완전히 뛰어넘었다고 밝혀 중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밑바닥부터 얼마나 노력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한편 추자현은 지난 2011년 중국의 한 남성잡지 모델로 활동하며 섹시 화보를 촬영했습니다. 당시 추자현은 한복을 이용한 세미화보를 촬영해 국내에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중국에서 정말 금자탑을 쌓았다는 명성에 걸맞게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녀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