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의 행보에 집중이 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나서서 초반에 기자회견을 자초하고 나서 메르스 의사는 사실과 다르다며 박원순 시장을 비난했습니다. 그리고 사실과 다른 내용에 분노하며 메르스 의사가 결국 의료혁신투쟁위원회와 함께 박원순 시장을 고소하기에 이르렀는데요. 이와는 상반되게 지지율은 더욱 상승해 새누리당 김무성 당대표를 앞찔러 1위로 등극하며 훈풍의 바람을 제대로 맞고 있다는 언론 내용을 보았습니다.

 

 

 

허위사실 유포로 메르스의사와 의료혁신투쟁위원회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고소했습니다. 어찌 되었든 박원순 서울시장이 허위사실, 거짓사실을 언론에 유포했으니 잘못한 건 사실입니다. 섣불리 저지른 박원순 시장의 경솔한 행동이지만 그 이후에 정부는 적극적으로 메르스 방지대책을 내놓았고 수많은 의료진도 힘들게 메르스 바이러스와 맞써 싸우고 있습니다. 정말 의료진들이 얼마나 힘들게 근무하는지 그 노고를 알아야 하겠습니다. 비록 이번 메르스 초기대응에 실패하며 메르스가 확산되었지만 뒤늦게나마 불을 끄기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보여서 다행입니다. 박원순 시장이 가진 긴급기자회견 이후 메르스 의사에게 정중히 사과했다고 하지만 의료혁신투쟁위원회는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는 모양입니다. 결국 검찰이 수사에 나서게 되는데요.  

 

 

“박원순, 메르스 의사 윤리를 져버렸다”의료혁신투쟁위원회 고소 내용 

 

 

 

 

”박원순, 메르스 의사 윤리를 져버렸다” 의료혁신투쟁위원회 고소 내용은 뭘까요? 박원순, 메르스 의사, 박원순 고소, 의료혁신투쟁위원회 검찰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14일 신생 단체인 의료혁신투쟁위원회가 지난 6월초순경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수사의뢰한 사건을 명예훼손 전담 부서인 형사 1부에 배당했습니다.

 

 

 

의료혁신투쟁위는 “박원순 시장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자극적이고 선동적인 허위사실을 퍼뜨려 목숨을 걸고 환자를 돌보는 의사를 의료 윤리를 저버린 사람으로 만들었다”며 “메르스에 대해서 괴담에 가까운 유언비어를 유포해 국민 불안을 더욱 증폭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의사(35번 환자)가 메르스 감염 의심되는 상태에서 재건축 조합원 1500여명이 모인 곳에 참석했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