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상장으로 인한 수혜주는? cj e&m일까요, 아니면 cj관련주? 궁금하다면 비댓글로 문의해 주시길... 넷마블 상장으로 인해 연일 주식시장은 핫이슈로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넷마블이 워낙 모바일 게임의 절대 강자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앤씨소프트부터 시작해서 CJ 관련주 까지 들썩이고 있다. 모바일 게임의 절대강자 넷마블의 주식가치는 얼마나 될까? 넷마블의 공모가는 157,000원으로 알려져 넷마블 평가에 갑론을박 찬반논쟁이 치열하다. 일단 넷마블 공모가의 첫 인상은 좀 비싼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모 증권사에서는 충분한 가치주로써 공모가를 평가했다. 그걸 믿어서는 안되겠지만 넷마블의 최근 상황은 그 어느때보다 좋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상장기업으로 첫 발을 내 딛는게 아닐까? 만약 공모가 157,000원으로 시작해 적정가치를 평가받을 경우 13.2조원이 되는데, 이렇게 될 경우 코스피 200지수 종목에 편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넷마블 상장으로 인한 수혜주를 발굴해야 하는 것이다.

 

 

모바일게임의 강자 넷마블게임즈(넷마블)가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위부터 3위까지 싹쓸이했다는 소식. 4월 첫째 주( 4월5일 기준) 구글플레이 게임매출 순위에 따르면 1위부터 3위까지는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레볼루션)’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 ‘레볼루션’은 지난해 12월에 출시되어 100여일이 넘는 기간 동안 부동의 1위를 고수하며 유지했었다. 그 동안 다수의 신작이 왕좌에 도전했지만 이를 모두 물리치며 열풍을 이어갔다. ‘모두의마블’과 ‘세븐나이츠’는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 전주대비 1단계씩 오르내려 자리를 교체 하기도했다. 서비스 4주년을 앞둔 ‘모두의마블’과 3주년을 갓 넘어선 ‘세븐나이츠’는 형제의 대결구도를 유지. 넷마블은 상장을 앞두고 한 동안 잠잠했던 출시 엔진에 어제 4월4일부터 풀가동 시동을 걸기 시작. 모바일 온라인(인터넷장기) 장기인 모바일 수집형 RPG 시장에 신작 ‘요괴’를 출시한 것이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빙의’ 시스템으로 차별화를 꽤한 ‘요괴’가 형 만한 아우가 될지 주목되는 게임중의 하나다.



이날 매출 10위권은 다수의 신작과 중위권 게임의 도약으로 큰 변화가 목격되기도 했다. 4위는 넥슨이 차지하고 있다. 넥슨의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5위는 네오위즈의 ‘피망포커’, 8위 네시삼십삼분 ‘삼국블레이드’, 10위 엔씨소프트 ‘프로야구H2’다. 이 중 ‘피망포커’는 20위권 밖에서 단순에 5위로 치솟았고, ‘삼국블레이드’도 8단계 순위가 오기도 했다. 이 밖에, 10위권 밖인 20위권도 순위가 요동치는 모습을 보였다. 신작의 자리를 내준 작품들이 둥지를 틀었기 때문이다. 화제작 ‘킹스레이드’는 전주 대비 6단계 순위가 하락해 11위를 기록. ‘뮤 오리진’도 1단계 순위가 하락해 12위에 머물러 과거에 비해 인기가 가라 앉았음을 짐작 할 수 있었다. 18위에는 ‘한게임 포커’가 올라 자체 최고순위인 17위와 유사해 근접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가오는 4월11일 수요예측을 시작으로 IPO(기업공개)를 실시하는 넷마블게임즈의 상장 후 적정가치를 13.2조원으로 판단. 모 증권사에서는 투자의견 매수(Buy), 적정 주가 15만6161원을 제시했다는데 솔직히 개구라다. 뭐 짜고치는 고스톱도 아니고 15만 6161원? ㅎㅎ 그냥 15만7,000원으로 제시하시죠. 공모가 대비 밴드 하단이 12만1000원이라고 하니 하단을 노려보는 건 어떨까? 여전히 넷마블 상장에 넷마블의 상승여력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런 공모가를 제시한 것에는 나름대로의 계산방식과 기준이 존재한다. 먼저 넷마블의 적용 PER를 보면 PER 17.5배는 글로벌 주요 게임사인 엔씨소프트, 넥슨, 블리자드, EA, 스퀘어에닉스, Gungho, 컴투스 등의 올해 실적추정치 기준 PER 평균이다. 

 

 

넷마블 게임즈는 국내외 시장에서 모바일 게임 제작과 퍼블리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오는 11일 수요예측을 시작으로 기업공개(IPO) 일정에 들어간다. 공모 청약예정일은 25~26일이며 공모희망가는 12만1000~15만7000원 사이로 추정된다. 시가총액은 10조~1조 예상. 최종 상장예정일은 5월초순경. 리니지 레볼루션은 올 하반기부터 하루 매출 30억원 규모로 안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넷마블 상장으로 인한 수혜주를 찾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