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대 벚꽃축제의 향연, 안목해변 커피거리

 

봄여행지 찾으시나요? 봄이면 왕벚꽃이 활짝 핀 강릉 경포 벚꽃축제로의 여행 어떤가요? 아지랑이 향연이 피어나고 봄이 물씬 다가온 4월이네요. 푸르른 5월도 좋지만 따스한 봄기운이 스며드는 4월이 더 좋은 것 같군요. 강릉하면 경포대가 제일 먼저 생각나죠. 주말에 여행계획 잡을 때 강릉이 좋을 것 같아요. 서울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도심지에서 벗어나 조용한 데이트 하기도 좋구요. 무엇보다 경포대를 바라보며, 벚꽃축제를 즐기니 생각만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강릉 경포호에서 주문진 방사제까지 들러서 둘고보고 주문진 홍게의 맛집을 탐방해 한 코스에 마무리. 그리고 맛집 홍게의 마지막 마무리 후식으로 강릉 커피거리의 명소인 안목해변 커피거리에서 커피 한잔 후 해안가 산책, 어떨까요? 특히 안목해변 커피거리는 강릉시에서 특화 거리로 '강릉 커피거리 포토존'까지 설치되어 있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연인들이나 가족여행으로도 참 좋은 곳이죠.


 

 

 

강릉 경포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강릉 벚꽃축제는 이제 국내 관광객뿐만이 아니라 국내외 해외 관광객들도 찾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강릉에서는 해외에서 관광차 방문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들과 외국인들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기간에 강릉의 외국인 수가 늘고 있는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죠. 오늘도 강릉 경포대 벚꽃축제 거리에 아침부터 관광객들이 모여들며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금,토,일 나들이 계획 세워서 모여들기 시작하지 않을까요? 특히 이번주 부터는 날씨가 많이 풀리고 완연한 봄날씨를 보여 낮에는 반팔을 입을 정도로 낮기온이 많이 오른다고 합니다.

 

 

 

강릉 벚꽃 거리는 왕벚꽃이라 불릴 만큼 벚꽃망울의 크기가 큰 것이 특징입니다. 어제 밤에 가보니 전등을 강릉시에서 달아 놓고 밤에도 잘 볼 수 있도록 환하게 켜져 있더라구요. 강릉 경포대 벚꽃 축제거리의 밤거리도 볼만 할 듯 합니다. 바로 옆에 강릉의 경포호수가 자리잡고 있어 얼마나 경치가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가족여행 겸 나들이도 괜찮을 것 같네요. 강릉은 해송 나무가 유명해 어느 지방에서도 볼 수 없는 침엽수림과 수목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강릉경포 벚꽃잔치의 축제는 어제부터 벌써 시작이 되었네요. 축제기간이 4월6일부터 4월12일까지 입니다. 드라마 도깨비의 극중 대사가 속삭이듯 축제홍보 포스트에서 붙어져 있네요. 경포대에서 잔잔한 호수를 보며 여유를 즐겨보세요.

 

 

 

 

 

그리고 나서, 안목해변 커피거리를 보고 해변가도 구경해 보면 더 좋을 것 같네요. 강릉 커피거리로 특화 되어 있다고 하며,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으니 추억의 사진도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안목해변 일대에 강릉 커피거리로 특화 조성되면서 팬션도 많이 생긴것 같습니다. 안목해변가에 놀러 왔다가 팬션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머물고 가나 봅니다. 강릉 경포대 벚꽃구경 하고, 커피한잔 하시면서 시원한 강릉의 해변가로 주말 여행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