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심경고백

category 세상속으로 2017. 5. 4. 22:49

성현아씨가 심경고백을 하며, 최근에 역경을 이겨내고 새롭게 시작하려고 날개짓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하지만 이런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새 출발을 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성현아씨는 최근 성매매 무죄혐의를 받았지만, 얻는 것 보다 잃었던 것이 더 많았다고 했습니다. 배우 성현아씨는 새로운 소속사를 만나게 되었고 언론과의 인터뷰도 시작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성현아씨는 소탈한 엄마연기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고 하는데요.

 

 

성현아씨는 성매매로 혐의로 열린 재판에서 최종 2년 6개월 만인 지난해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실명을 공개하면서 정식 재판을 끌고 가며 힘들어 했습니다. 하지만 얻은 것 보다는 잃은게 더 많았다고 말하며 더이상 후회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 기간에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고맙다는 감사의 말도 전하기도 했습니다.

 

 

 

성현아씨는 극심한 생활고로 명품을 팔아 재판을 이어갈 정도였다는 소문을 부인했습니다. 그건 아니라는 것이죠. 정작 성현아씨의 자신이 했던 말은 한마디도 없었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그런 소문에 성현아씨가 고통을 당했을까요? 없는 말에 성현아씨의 상황과도 너무 다른것들이 나오니까 말이죠. 그래서 어쩌면 배우 성현아씨는 더 말하고 싶어도 언론에 뭐라고 말도 못하고 그냥 하고 싶은 말 자체가 사라진 것이 아닐까요? 정말 소문이 사람을 죽이는 것 같습니다. 마녀 사녕처럼 잘못된 소문이나 풍문이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것이 정말 할짓이 못되는 것 같습니다.

 

[최조의 심경고백]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성현아가 성매매 무죄 판결 후 최초로 심경을 털어 놓았습니다. 오늘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성매매 무죄 선고 후 최초로 심경을 고백하는 배우 성현아의 모습. 지난 1994년 제38회 미스코리아 미로 선발된 후 화려하게 배우로 데뷔한 성현아. 그녀는 큰 키와 날씬한 몸매, 세련된 이미지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었는데요. 하지만 성매매 혐의 사건이후로 많이 기울어지기 시작해 힘든 역경과 고난을 겪어야만 했던 배우 성현아.

 

 

 

[다시는 법을 어기지 말자고 다짐]

 


지난 2013년 12월 성현아는 성매매 혐의를 받으며 지루한 법적 공방을 시작. 실명 공개 없이 벌금으로 끝날 수 있는 상황. 그러나 그녀는 억울함을 호소. 결국 정식 재판을 진행해야만 했습니다. 톱스타에서 하루아침에 성매매 사건의 주인공이 된 성현아는 "처음에는 '내가 아니라고 하니까 금방 끝나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짜인 판 위에 내가 끌려가는 느낌이었다"며 "아주 옛날에 안 좋은 경험을 하고 나서 다시는 법을 어기지 말자 생각했고, 어떤 위법도 하고 살지 않았는데, 안 한 걸 했다고 하기에는 제가 인간으로서 허락하지 않았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 놓았습니다. 사실을 정말 밝히고 싶었다는 성현아.

 

[진실을 알리고 싶었다는 성현아]

 

 

1,2심 패소 뒤 마침내 무죄를 선고받은 성현아는 "내가 모르는 생활고에 내가 모르는 우울증에 내가 모르는 극심한 대인 기피에, 정말 만신창이가 됐다. 찢기고 찢기고 또 찢겼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성현아가 공황장애로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오늘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성현아가 출연해 성매매 혐의 관련 심경을 고백. 화제를 끌었는데요. 그 동안 성현아의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시청자들이 관심있게 지켜 보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성매매 무죄판결을 받긴 했지만 그 이후로는 방송활동이 없어 많이 궁금했었는데 오늘 마이웨이에 모습을 보였네요. 용기있는 성현아 씨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더욱 용기를 가지고 방송에도 나왔으면 하네요.

 

[공황장애까지 겪었다고 하는 성현아]

 

 

이날 성현아는 "한 때 연기활동 했을 때, 약간의 우울증이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공황장애가 아니였나 생각한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어떤 거였냐면, 숨쉬기 힘들었다. 그래서 왜 숨을 쉬는 게 힘든지 몰라서 매일 밤 응급실로 실려갔다"고 고백.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성현아는 "만화영화를 봤는데, 그 만화영화가 너무 무서웠다. 만화영화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실제로 화면 밖으로 뛰쳐 나올 것 같았다. 나를 공격할 것 같았다"며 담담히 그 때 당시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성현아 씨가 공황장애까지 겪은 힘든 시기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다시 방송에서 복귀하는 시점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편 제주도로 떠나며 마음을 많이 가라앉히고 새로운 새기분으로 다시 시작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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