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프리허그와 사전투표율 달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오늘 포항을 찾아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아마도 오늘 사전투표율 25% 달성을 할것 같아 프로허그를 해야 될 것 같다고 '프리허그 사전투표율 목표달성'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오늘 5월5일 어린이날을 지나면서 사전투표율은 이미 오후에 결정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전투표율이 24%를 이미 넘어선 상태이기에 25% 사전투표율 목표달성은 시간문제라는 것이죠. 이제 문재인 후보가 약속한 프리허그를 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선거운동에도 힘든데 프리허그까지 가능할까요? 약속했으니 안할수도 없고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전투표율이 25%를 달성했기에 마냥 힘들다기 보다는 기쁜 마음이 더 클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피로감보다는 기쁨에 벅차 프리허그 하는 사람도 기쁘고 받는 사람도 기쁘지 않을까요?

 



 

하지만 누리꾼들은 문재인 프리허그에 대해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문재인 프리허그 때 안전상에 문제가 생길까봐 노심초사하는 누리꾼들의 댓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뭐 큰 걱정이야 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를 안전상의 문제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입니다. '조심하라'는 응원성 댓글도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전투표율 25% 달성 시 프리허그를 약속했던 문재인 후보가 약속을 지켜야 할 전망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일 오후 5시 기준 투표인 수가 1000만명을 돌파하면서 전국 누적 투표율은 24.34%를 기록. 이에 사전투표 마감시간이 6시면 사전투표율이 25%를 넘길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앞서 문재인 후보는 지난 3일 사전투표율이 25%를 넘기면 서울 홍대 거리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약속을 지켜야 할 판입니다. 실제 프리허그를 진행하면 적잖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상의 문제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한편 문재인 후보는 이날 경북 포항 유세현장에서 “우리 목표인 25%를 넘길 것 같다”며 “제가 프리허그 하게 생겼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전투표 누적치가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투표율에 대한 공약 실현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습니다. 오늘 5월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5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이 24.3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현재까지 이틀째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천247만9천710명 중 1천33만8천834명이 투표에 참여. 역대급 사전투표율의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직전 선거인 2016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와 비교해 두 배를 넘는 수치. 이에 따라 사전 투표율이 역대 최고 수준인 25%대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전투표율 25%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프리허그'를 약속한 수치라는 것. 문재인 후보는 "사전투표율 목표가 25%인데 넘길 것 같나"고 물으며 " 프리허그 하게 생겼다"며 미소를 띄며 높은 사전투표율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앞서 문재인 후보는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하며 사전투표 투표율이 25%를 넘기면 홍대 거리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안전이 좀 걱정된다", "이상한 사람 달려들면 어떡하나" 등 현장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만큼 당일 현장에 많은 인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 문재인 후보 프리허그 현장에서 안전 관리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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