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 집들이

category 세상속으로 2017. 5. 13. 14:28

김슬기 집들이

 

김슬기가 논란이 많다는 건 아니다. 김슬기가 왜 사과를 해야 하나, 나 혼자산다는 프로그램 자체가 혼자사는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1인가구 시대의 자취생활 문화를 자연스럽게 공개방송을 통해 나누는 것이다. 집들이에 초대한 김슬기가 음식을 모자라게 했다고 논란.

 


정말 이건 논란이라고 하기도 부끄럽다. 그리고 논란이 일어 김슬기는 자신의 SNS 에 공개사과를 했다고 한다. 정말 혼자 사는 사람 심정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음식이 남으면 얼마나 처치 곤란인지 아는가? 이것에 길들여져 있어서 혼자사는 자취세대들은 딱 1인분 자기기준에 맞춰서 살다보니 집들이 자주하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음식량 조절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이것 가지고 논란. 정말 웃기는 일. 김슬기 일부러 그런것도 아닌데 오해가 있는 듯 보인다.

 

 

 

음식 준비도 안하고 자고 있었다는 반응도 일어 파장이 좀 일었다. 솔직히 그건 김슬기가 자는게 아니라 쉬고 있었다고 해명을 했지만 그건 잘못한 건 맞고, 사과했으니 뭐 지가 욕먹고 마는거니 일단락. 음식 모자랐다고 티박하는 건 좀 아닌듯. 그리고 나중에 치킨 3인분 시켜줬다고 하니 그게 공개사과할 상황은 아닌 듯 하다. 뭐 우리나라 문화가 워낙 손님 대접하는 것에 인색하면 안되니 그렇다고 치더라도 김슬기 집들이 상황에 음식 모자란다고 욕할 것 까지는 아닌 것 같다. 좀 게으른 건 사실이네. 손님오는데 눈 감고 있었다니...ㅋㅋ

 

 

 

 

[김슬기 집들이 논란 결론]

 

정작 찾아온 김슬기 집들이 손님은 "괜찮다 충분하다"는 반응이고 즐겁게 잘 먹고 나누다가 간다는 반응인데 일부 시청자들은 불편하다는 반응에 논란에 휩싸인 것이다. 나 혼자 홀로 살다보면 음식량 조절이 정말 힘들때가 많다. 안 남기려는 상황을 만들다 보면 조금 부족한 상황이 나오기 마련이다. 지나친 김슬기에 대한 질타보다는 따뜻한 조언을 남기는 것이 성숙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 김슬기 집들이 양조절 실패 : 장정 6명이라는 점을 간과한 것이 화근?

 

 

배우 김슬기가 ‘나혼자 산다’ 방송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MBC 예능 나혼자산다 12일 방송분에서 김슬기는 동료 배우와 스탭 등 6명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그런데 초대인원 대비 적은 음식이 화근이 됐다. 음식은 금새 동이 났고 김슬기는 “한 입씩 하니까 없네요. 미안해요”라며 사과했다. 

방송이 나가고 시청자와 누리꾼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집들이 하는 태도가 불성실하다는 반응이다. 김슬기는 방송에서 손님이 도착하기 직전까지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슬기 첫 집들이라 음식량 가늠 조절 실패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을 듯.

 

이에 김슬기는 자신의 SNS에 직접 사과글을 올렸다. 

김슬기는 “편집되어서 나오지 않았지만 고기는 오리고기 200g 차돌박이 200g 샤브용 300g 총 700g 으로 요리했고 방송에 나오지 않았지만 치킨 3마리를 배달 시켜먹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요리 시작 전에 잠들지 않았고 잠깐 쉬는 모습입니다. 시켜먹는것보다 직접 요리를 해주고 싶어서 내린 선택이었는데 많은 양의 요리는 처음 해봐서 저의 미숙한 점으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들께 사죄드립니다ㅜ.ㅜ”라고 덧붙였다.

 

▲여섯 장정이 먹기에는 너무 단출 [김슬기 집들이 장면]

나 혼자 산다 김슬기 논란이유 집들이 음식량 조절실패

근데 이걸로 욕한다는 것 자체가 웃김

 


배우 김슬기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된 집들이 편에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집들이 음식이 부족해 초대된 손님들이 배를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김슬기는 인스타그램에 직접 사과까지 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김슬기는 지난 1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집들이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집들이에는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함께 출연한 곽시양, 이학, 강기영, 김성범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들을 위해 김슬기가 음식을 준비했다. 그러나 미처 다 준비되지 못해 초대된 이들이 함께 돕기도 했다. 초대된 인원에 비해 음식은 턱 없이 부족했고, 단출한 상 위에서 지인들은 젓가락만 바쁘게 움직였다.

얼마 먹지 못하고 음식이 동나자 다음 요리를 묻는 질문이 이어졌다. 그러자 민망했던 김슬기는 애교를 부리며 초대손님들이 사온 음식과 라면 등을 외치며 위기를 모면하려 애썼다.

방송 이후 온라인에선 “6명의 손님을 초대해 놓고 고기 2인분은 너무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보기 민망하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근데 한 입씩 하니까 없네요" 이런 맨트를 방송에 내 보내다니

이런게 편집없이 나오면 당근 욕먹음

방송도 문제가 있다고 봄

 

저 표정봐라 --> 남자들 표정 : 배고픈데 라는 표정이 역력함.

무슨 코미디를 보는 듯함 -> '여우와 황새' 이솝우화에 나오는 여우와 황새 같은 이야기. 장정 6명을 초대해 놓고 음식이 부족함


김슬기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명과 사과 글을 올렸다. 김슬기는 “편집돼 나오지 않았지만 고기는 오리고기 200g, 차돌박이 200g, 사브용 300g 총 700g으로 요리했고 방송에 나오지 않았지만 치킨 3마리르 배달시켜 먹었다”며 “요리 시작전에 잠들지 않았고 잠깐 쉬는 모습”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또 “시켜먹는 것 보다 직접 요리를 해주고 싶어 내린 선택이었다”며 “많은 양의 요리는 처음 해봐서 저의 미숙한 점으로 불편했던 분들께 사죄드린다”며 사과했다.

김슬기의 사과에 온라인 곳곳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이게 사과까지 할 일인가?”라는 의견과 “차라리 초대하지 말지, 보기 불편했다”는 의견이 엇갈렸다. 논란 거리 인지에 대한 논쟁도 이어졌다. 일각에선 ‘악마의 편집 때문에 불거진 사태’라는 지적도 이어졌다.

 

▲김슬기 첫 집들이라는데 이해합시다

너무 잦은 비난은 금물


배우 김슬기가 집들이 논란에 휩싸였다. 집들이가 처음이라 생긴 실수이자 해프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불편하고 민망했다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는 것.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김슬기의 집에 초대된 손님들의 반응이다. 이들은 적은 음식은 상관없이 시종일관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그리고 김슬기 역시 이번 실수로 값진 깨달음을 얻었을테다.

 

▲버선발로 뛰어나가서 반기는 김슬기

 

김슬기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첫 출연해 최근 이사한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연예인의 집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휑한 집에서 아침부터 기체조를 하고 지압발판을 밟는 김슬기의 모습은 신선함 그 자체. 

 

▲이로써 김슬기 집들이 다모인 멤버 완전체

 

하지만 방송 중반 이후 집들이 장면이 문제가 됐다. 김슬기가 초대한 손님은 생각하지 않고 너무 적은 양의 음식을 준비했기 때문. 또한 집들이를 앞두고 휴식을 취하다가 결국 손님이 오기 직전에야 요리를 시작하는 모습이 불편했다는 반응이다. 너무 김슬기에게 질타하는건 맞지 않는 것 같다.

방송 초반 김슬기가 자신이 먹을 음식은 굉장히 알차게 준비하던 모습과는 대조적이라는 것. 결국 집들이를 함에 있어서 너무 성의가 없어 보인다는 것이 주된 지적이다.

 



이에 김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치킨 3마리를 배달시켜 먹었다고 밝히는 동시에 "시켜먹는 것보다 직접 요리를 해주고 싶어서 내린 선택이었는데 많은 양의 요리는 처음해봐서 저의 미숙한 점으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들께 사죄드린다"고 공개 사과를 했다. 또한 요리 전에 자는 것이 아니라 쉬는 것이었다는 해명도 덧붙였다.

김슬기는 방송에서도 첫 집들이라 양 조절을 못했다는 것을 인정하며 미안한 마음을 내비친 바 있다. 그럼에도 집들이 손님들은 오랜만에 다같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고 수다를 떠는 것에 더 큰 재미를 느끼는 눈치였다. 분명 배달 음식으로 풍족하게 배를 채웠어도 좋았겠지만, 만드는 사람의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에 "맛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분명 남자 6명이 먹을 음식 양을 정확하게 체크하지 못한 김슬기의 실수가 맞다. 자취 생활은 오래 했지만 집들이는 처음이기에 생길 수 있는 해프닝이었고, 초대된 손님들도 불편함 없이 그 순간을 즐겼다. 김슬기 또한 이번 일로 깨달은 바가 있을 터. 너무 지나친 질타보다는 조언과 격려가 필요한 타이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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