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에서 어떤 한 남자가 자해 소동을 벌이고 쓰러졌다는 소식에 사람들이 놀라고 있다. 그것도 모른 채 나는 오늘 아침 일찍 동대구역에서 KTX를 탔지만 아무 낌새도 알아차릴 수 없었다. 어제 밤 5월5일에 일어난 사건이라고 했다. 한 남자가 자신의 성기를 컷터 칼로 자르고 자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생각만해도 끔찍한 사건이다. 어떻해 자신의 고환, 성기를 캇터 칼로 자를 생각을 했단 말인가... 생각만해도 소름이 돋는다.

 

 

 

 

어떤 이유와 원인으로 동대구역에서 자신의 성기를 자해 했을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자해사건의 전말과 이유는 아직 조사해 봐야 할 것 같다는 입장이다. 여자 문제 때문이라는 추측도 난무하지만 그저 추측일 뿐. 아무것도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저렇게 자해를 하는 건 정말이지 이해할 수 없다. 

 

동대구역에서 출동한 119대원이 어제 밤(5일)에 응급차에 싣고 응급실 병원으로 옮겨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했다. 단지 피를 많이 흘려서 좀 위험하지 않았나 싶지만... 당시 현장을 목겪한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자신의 일부를 훼손한 것을 역안으로 들고 들어왔다는 증언이 잇따랐다. 어떤 사람은 실제로 트위터에 모자이크 처리 없이 잘려 나간 신체 일부를 그대로 올려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너무 잔인한 사진물을 올렸으니 당연한 결과가 아니겠는가.

 

대구 동부경찰서는 정확한 사건 조사를 진행중이며 역무원등 남성을 상대로 조사중입니다. 더 소름이 돋는 건 이런 사진이 인터넷에 떠 돌아 다닌다는 사실이 혐오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