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구두 최순실 구두와 브랜드가 비교된다는 기사가 나와 이유를 보니 더욱 짠하네요. 최순실은 'P'를 신고 문재인은 'A'를 신는다는 내용이 인상적이네요. 문재인 태통령의 낡은 구두가 다시 회자되어 SNS를 통해서 급속하게 퍼진 것이 관심을 모으게 만든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고 유시민 작가가 모델이었던 구두 AGIO 청각 장애이들이 만드는 수제화 브랜드라고 해서 더욱 집중 조명을 받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는 과거 유시민 작가가 모델로 활동했던 청각장애들이 만든 수제화 제조업체의 자체 브랜드로 알려졌습니다. 작년에 전주에 방문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낡은 구두 사진을 한 시민이 올렸는데요. "그는 구두를 벗고 작은 연단에 섰다. 구두는 어느 집 가장의 그것처럼 낡았다. 나는 그가 평범한 아버지처럼 성실히 국민의 삶을 살피는 대통령이 되길바란다"며 당시 19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바람을 적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 브랜드는 정말 뜻밖이었습니다. P가 아닌 A를 신고 있었다는 사실과 청작장애인 수제화 구두라니 정말 놀랍네요. 정말 전주의 한 시민이 올린 글처럼 평범한 아버지의 가족의 가정의 슬프고 낡은 구두라서 가슴이 짠 하네요.

 

 

문재인의 구두 화제가된 SNS내용 : 2016년 4월 전주는 뜨거웠다.

그는 구두를 벗고 작은 연단에 섰다. 구두는 어느 집 가장의

그것처럼 낡았다. 나는 그가 평범한 아버지처럼 성실히 국민의 삶을 살피는 대통령이 되길 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숟가락을 올리며 자신의 구두를 SNS에 올리기도 했다

 

 

 

▲문 대통령의 낡은 구두에 담김 사연이 화제가 되어 감동 이슈화된 내용 

 

사람들은 최순실의 프라다 구두와 너무 비교가 된다고 전하며 이런 대통령이라니 진짜 감동이라며 보여주기식 이 시대에 걸맞지 않게 '대통령의 검소한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는 앞서 지난 18일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최초 문재인 구두라고 나온 영상은 유튜브 영상이었습니다. 문재인 구두 영상에는 밑바닥이 닳아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재 문재인 대통령이 신은 구두는 사회적 기업이 '구두만드는풍경'의 아지오(AGIO) 브랜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기업은 지난 2010년 청각장애인 자립을 돕기 위해 창립되어 2013년 9월 국내 경기 침체로 사업을 종료했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명품 구두도 아닌 장애인 단체에서 만든 저가 구두로 알려진 구두를 낡을 때 까지 오랜 시간에 걸쳐 신었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작년 문재인 대통령 구두의 바닥은 낡고 헐어 있었다

 

토론방송에 앞서 준비중인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

 

한편 문재인 등산복에 이어 구두, 안경, 넥타이 등 문재인 대통령이 착용한 제품들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문제인 아이템의 줄임말인 '문템'이라는 새로운 용어까지 생겨났습니다. 정말 '문템'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아이템 인기는 어디까지 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