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대마초 흡연 안타깝다

category 세상속으로 2017. 6. 2. 02:18

빅뱅 탑 대마초 흡연 안타깝다

 

빅뱅의 탑(TOP) 본명 최승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조사를 받고 머리카락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 정말 안타깝다. 빅뱅의 탑은 의경으로 군입대 전까지 왕성한 활동력을 보여줬다. 특히 가수로서 활동은 말할 것도 없고 영화면 영화 드라마면 드라마 등등에서 맹활약을 했었죠.

 

 

좀 오래된 영화이긴 하지만 2010년 영화 '포화속으로' 빅뱅이 탑이 열연했던 그 영화

71명 학도병의 감동실화, T.O.P 탑 최승현 작품

학도병 중대장 오장범, 거대한 전쟁속에 버려진 소년

이 영화는 널리 알려지진 못했지만 그래도

청룡영화제 신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빅뱅의 탑이 출연했던 영화

 

 

빅뱅 탑이 활동했던 과거 모습이 보고 싶어서 찾아보니

공교롭게도 아이러니하게도 빅뱅의 출연 영화 제목도

'포화속으로' 좀 그러네 -_-

 

 

 

빅뱅의 탑이 열연했던 영화는 학도병으로 끌려가 아픔을 겪어야 했던 영화 '포화속으로'

71명 학도병의 감동실화! 조국수호를 위한 6월의 아픔을 기억하라!

 

 

 

그리고 드라마 '아이리스'를 극장판으로 만든 극장판 아이리스에도 빅뱅의 탑이 나온다

 

이 작품은 영화를 찍은 것이 아니라 드라마를 영화로 재편집한 작품이이기 때문에

굳이 영화 작품이라기 보다 드라마 작품으로 고쳐야 겠다

 

이처럼 왕성한 활동을 보였던 빅뱅의 탑이 오늘 신문기사에 떴다

빅뱅 탑 대마초 흡연 - "혐의를 대부분 인정" 했다는 내용

정말 안타깝기 그지 없다

 

▲빅뱅 탑 인스타그램 ("당시 활동 모습")

 

군입대(의경지원) 전에 이렇게 왕성한 활동을 보여줬던 빅뱅의 탑이

오늘자 신문에 대마초 흡연 그것도 마약류로 분류되는 것인데

정말 YG에서 빅뱅의 영향력은 최고일 텐데 정말 아쉽다

 

지금까지 쌓아올린 것들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놓여 있다

빅뱅 탑은 군입대전에 대마초 흡연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군입대를 앞두고 마음이 심난했을 것으로 보인다

어찌 되었든 불법을 행했기에 처벌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상습적인 대마 흡연이 아니라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그래서 처벌 수위가 많이 내려갈 것으로 보이긴 하다.. ㅉㅉ

 

 

빅뱅의 탑 노래도 그렇고 지드래곤 노래도 좋아했었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팬들이 많이 실망했을 것이다

하지만 다시 반성하고 자중하며 마음을 많이 추스르길 바란다

 

 신문기사를 다시 보니 또 씁쓸해 진다

"탑이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흡연했는지가 관건이다

앞서 지드래곤은 초범인데다, 모발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오긴 했지만

극소량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쯥~

 

빅뱅(탑)의 팬들이야 그렇다손 치더라도

일반인들은 YG에 대한 안좋은 선입견이 자리 잡을지도 모르겠다

박봄, 지드래곤 등등 왜 저러나 싶을지도...

 

이제는 자중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