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꽈배기 달인

[삼척 꽈배기 달인 강원도 삼척에 삼척 동자도 아는 생활의 달인편 대공개!]

 

강원도 조용한 시골마을에 이런 꽈배기 맛집이 있었다니 대단하다

 

역시 강원도에 대한 좋은 기억이 남아 있어서 그런지 꼭 가보고 싶다

 

강원도 여행이라면 이런 곳에 들러 옛 추억도 떠올리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조용한 산골 시골 마을이 언제나 그립긴 하다.

 

 

삼척 꽈배기 꼭 먹어보고 싶다 밀가루 반죽과 팥 소스에 뭔가 숨은 비결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정직하게 손님들을 위해서 먹거리를 준비하는 것이 아닐까

 

곤드레 나물밥을 강원도 정선에서 원조 곤드레나물밥을 먹은 본 경험이 있어서지인지

 

곤드레 나물을 끊여 우려낸 물을 소스에 사용한다고 하는 그 집 삼척꽈배기 달인집

 

역시 무한 신뢰와 궁금증이 마구 샘 쏟는다.

 

▲시그니처 메뉴 꽈배기

 

강원도 삼척의 조용한 시골 마을. 인적조차 드문 이곳에 매일 오후 2시가 되면 사람들로 북적인다.

바로 이곳에 전무후무한 특별한 빵이 있기 때문이다.

공중파 방송을 탄 '생활의 달인'에서는 강원도는 물론, 먼 타지에서도 찾아올 만큼 이미 정평이 나

있다는 경력 31년 김창열 달인이 소개됐다.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중앙로의 ‘호산빵집’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옛 추억을

새록새록 생각나게 하는 꽈배기와 찹쌀도넛을 만날 수 있다.

자칫 기름기가 많아 느끼할 수 있지만, 달인의 꽈배기와 찹쌀도넛은

손에 기름이 전혀 묻어나지 않을뿐더러 매우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삼척꽈배기 달인 찹쌀 도넛, 호산빵집 위치도 탈탈 털린다?

자고로 남다른 맛을 가진 빵에는 숨은 비법이 있는 법.

달인의 반죽은 재료부터 범상치 않다.

 

도무지 빵 반죽에 들어갈 거라곤 생각지 못한 ‘참골뱅이’와 가죽나물이 반죽에 사용된다.

가죽나물을 얹어서 찐 참골뱅이를 잘게 다진 뒤에, 달궈진 팬 위에 단호박과 함께 가열해주어 죽처럼 만드는 것이 첫 단계.

 

여기에 3가지 가루를 첨가한 반죽과 들기름을 넣고 끓여주면 달콤함과 고소함, 담백함을 모두 느낄 수 있다.

 

▲대한민국 꽈배기계의 서열정리 완료!

반죽에 들어가는 물도 특별하다. 곤드레를 우린 물을 끓인 후 그 물에 직접 갈아낸 감자를 면보에 싸서 전분물을 만들어주는 것.

이 물을 기본으로 무와 계피를 전기 밥솥에서 5시간 동안 은근히 끓여준다. 이렇게 만들어진 반죽은 쫀득하면서도 느끼함이 전혀없다.

 

빵 뿐만이 아니다. 찹쌀 도넛에 들어가는 팥소도 특별하다. 소금과 고사리를 팥과 함께 볶아주는 것.

이렇게 만들어진 팥소는 단맛은 물론, 고소함이 일품이다.

 

▲삼척 꽈배기 달인 : "감히 말하건대 최고의 꽈배기를 만나다"

삼척 꽈배기 달인은 남다른 비법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었다.

삼척 꽈배기 달인의 꽈배기에 대해 손님들은 "안 느끼하다" "반죽이 남다르다"라고 평했다.

 

이날 '생활의 달인'에서는 달인의 범상치 않은 재료가 눈길을 끌었다. 달인의 비법은 참골뱅이를 쓰는거다.

달인은 "쫀득쫀득하고 담백하다. 비린내도 안 난다"라고 말했다.

 

▲현존하는 최고의 꽈배기

김창열 64세 경력 31년 베태랑경력 자랑!

대한민국 넘버원 꽈배기 달인 인정!

 

꽈배기를 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다. 참골뱅이 위에 가죽나물을 올려 찜통에 찐다.

은은한 가죽나물의 향이 퍼지면서 참골뱅이가 맛있게 익어간다. 이때 주의해야할 점은 귀청(내장)을 제거하는 것이다.

 

달인은 "내장을 제거하지 않으면 독이 된다"라고 말했다. 그다음 손수 칼로 골뱅이 살을 다진다.

다음으로 단호박을 썰어 소금 간을 한 후 푹 익힌다. 달인은 "단호박이 달지 않나.

 

거기에 소금 간을 하면 약간 단맛이 더 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깨, 콩, 보릿가루에 물을 넣어 반죽을 만들고 이를 호박과 함께 버무려준다.

단호박을 끓인 물에 참골뱅이를 다진 것과 들기름을 넣어준다. 이 과정을 거치면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 달인표 꽈배기 맛을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