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바나나 대프리카의 위엄

category 세상속으로 2017. 6. 12. 23:55

[대구 바나나 대프리카의 위엄 이제 정말 꿈이 현실로 대구 바나나 열매사건]

 

▲대구 바나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나나 나무에서 열매가 열린 것은 놀랍게도 대구의 일반 가정집.

'대구는 지금'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바나나 열리는 모습이 담김 사진들

정말 신기한 바나나 나무의 열매들

 


안녕하세요..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다 오늘은 정말 찌푸린 하늘에 구름기둥이 덮어 그나마 시원했습니다. 오늘은 대구에 바나나가 열린 사건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정말 대프리카 현실로 이루어지나요? 대구 바나나 열매가 열린 사건도 기가 막히지만 정말 바나나 나무를 갖다놓고 심어 놓은 것이 더 놀랍네요. 이것이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하에 심었다는 것인데요. 대구 대프리카 괜히 나온 말이 아닌가 봅니다. 정말 아열대 기후에서 자라는 동남아에서나 볼 수 있는 열매 바나나를 대구에서 보다니 정말 재미있네요.

 

▲대구 가정집 화단에 열린 '바나나'

SNS를 통해 알려진 대구 바나나 열매

 

'대구는 지금' 페이지에 올라온 사진과 글

"대프리카. 이젠 현실"이라는 제목과 글이 올라와 화제

대구시 효목동 한 가정집에 열린 바나나의 모습

 

4년 전에 옮겨 심어 놓은 바나나 나무에서 처음으로

꽃이 피고 바나나 열매까지 맺혔다고 전하며

 

 

작년 9월에도 꽃이 피고 열매까지 맺혔지만

추워서 일찍 져버리고 시들었고 결국 열매를 맺지 못했다

 

그런데 올래 5월에는 대프리카가 현실로 바나나 열매가 맺혔다는 것.

그것도 그럴것이 대구 5월의 두 차례 폭염 특보가 내려진 것이 아마도

대프리카 열매가 맺혀진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