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정 폐혈증으로 별세

category 세상속으로 2017. 6. 17. 00:08

[윤소정 폐혈증으로 별세 남편 오현경, 윤소정 평소 지병은 없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6월중순 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떼이른 무더위에 고생이 많습니다 배우 윤소정 소식에 정말 갑작스런 소식이네요 보니까 배우 윤소정씨는 "잘자요 엄마" 연극에도 출연했다고 했는데 제가 "잘자요 엄마" 연극을 직접 보았거든요. 안그래도 열연하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정말 안타깝네요. 거기서도 정말 아픈사람 처럼 허약하게 연기했던 기억이 나서 더더욱 윤소정 별세 소식이 더 크게 느껴지네요 너무 갑작스런 윤소정 별세 소식이라 좀 그러네요

 

 

오늘 배우 윤소정씨가 폐혈증으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처음에는 놀랍기도 했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윤소정 폐혈증으로 사망까지 이르게 한 폐혈증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갑작스럽게 윤소정 폐혈증으로 세상을 떠나서 아주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윤소정 폐혈증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서도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폐혈증이란?

 

[폐혈증의 원인과 증상 : 균감염 -> 전신반응, 고열, 오한, 빠른 맥박, 빠른 호흡, 소변량 감소 등]

 

정의 : 미생물의 감염에 대한 전신적인 반응으로 각종 주요 장기의 장애를 가져온 경우, 패혈 증후군으로 저혈압이 동반된 경우 패혈성 쇼크로 분류합니다.
원인 : 원인 병소로는 뇌수막염, 피부 화농증, 욕창, 폐질환, 담낭염, 신우염, 골수염, 감염된 자궁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병원균으로는 연쇄상구균, 포도상구균, 대장균, 폐렴균, 녹농균, 진균, 클렙시엘라 변형 녹농균 등이 있습니다.

 


증상 : 오한을 동반한 고열이 나거나 저체온이면서 관절통, 두통, 권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맥박은 빠르고 미약하며, 호흡이 빨라지고, 중증인 경우는 의식이 흐려지며, 증상이 심해지면 저혈압에 빠지고 소변량이 줄면서 쇼크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진단 : 패혈증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 혈액/소변/뇌척수액 배양 검사를 시행하고, 그 외 감염이 의심되는 부위가 있으면 별도로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합니다.

배양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데는 2-3일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그 전에 백혈구 수의 증감 혹은 급성 염증성 물질(ESR, CRP)의 증가가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및 치료 방법 : 수돗물에 손씻기, 소독하기, 익혀먹기, 주의하기 등 크게 4단계로 나뉘어 진다

 

경과(합병증) : 대부분 치료에 잘 반응하여 완치되는 경우가 많으나, 너무 늦게 치료를 시작하였든지 감염균이 치료에 잘 듣지 않는 종류일 때, 혹은 균에 대한 면역력이 약한 환자인 경우 사망하거나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막염이 합병되었을 경우에는 신경학적 후유증이 있을 수 있고, 화농성 관절염이 합병되었을 경우에는 관절이나 뼈의 성장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엽기적인 그녀 윤소정 모습

 

배우 윤소정이 16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만73세(나이 74세) 윤소정은 이날 오후 서울성모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합니다 소속사는 “지병은 없었는데, 최근 건강이 조금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안다”며 “사인은 패혈증이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고인은 오늘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셨다”면서 “지난 55년 동안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고 사랑을 받아 온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윤소정 누구? 평생 55년 연기인생으로 살아온 배우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고 윤춘봉의 딸인 고인은 1962년 T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며 ‘연극계의 대모’라 불렸습니다 연극 ‘신의 아그네스’ ‘어머니’ ‘잘자요 엄마’ ‘응시’ 등 묵직한 작품에서 빼어난 연기를 펼치기도 했는데요 히서연극상과 이해랑연극상, 대한민국연극대상, 동아연극상 등을 받았습니다.

 

대중에게는 영화 ‘올가미’에서 아들에게 집착하는 악독한 시어머니 역할로 널리 알려져 있어 유명하죠. 이후 드라마로도 발을 넓혀 ‘잘했군 잘했어’ ‘다 줄 거야’ ‘청담동 앨리스’ ‘결혼의 여신’ ‘판타스틱’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사전 제작으로 촬영을 마친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자혜대비 역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유족은 남편인 연극배우 오현경과 1남 1녀. 고인은 남편이 2차례 암 투병을 하는 동안 극진히 간호하기도 했습니다. 딸은 연극배우이자 영화배우인 오지혜. 고인의 오빠도 시나리오 작가 겸 영화감독인 윤삼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전해집니다 발인은 20일, 장지는 충남 천안공원묘원.

 

 

 

 

윤소정은 영화감독이자 배우였던 고(故) 윤봉춘의 딸로 1962년 T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주로 연극무대에서 활동했으며 영화와 드라마에도 자주 출연. 최근에는 사전제작으로 촬영을 마친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자혜대비역으로 출연했습니다.

 


배우 윤소정이 16일 저녁 7시께 패혈증으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향년 73세.

이날 윤소정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윤소정 선생이 2017년 6월 16일 19시 12분에 별세했다"며 "사인은 패혈증"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고인은 오늘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하고 하늘로 올라가셨다"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빈소는 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이고, 5일장으로 오는 20일 발인할 예정입니다 연극배우 오현경이 남편이고, 딸은 연극배우 오지혜입니다 아들 오세호씨를 두고 있는데요. 연극계 대모로 불리는 윤소정은 1944년 7월 4일생으로, 1961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 1962년 TBS 1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진출한 고인은 연극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SBS ‘대망’(2002), MBC ‘잘했군 잘했어’(2009), SBS ‘청담동 앨리스’(2012), JTBC ‘판타스틱’(2016)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현재 방영 중인 SBS 사전제작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자혜대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영화 ‘왕의 남자’(2005), ‘결혼식 후에’(2009) 등에 출연, ‘그대를 사랑합니다’(2011)에서는 주연을 맡아 배우 이순재와 황혼로맨스를 펼쳐 많은 관객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습니다  

 


2016년에는 배우 박근형과 연극 ‘어머니’ ‘아버지’ 무대에 올라 감동을 선사, 후배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최근 열린 대학로 연극인들의 축제인 서울연극제에도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고인은 1980년 제16회 동아연극상, 1983년 제19회 동아연극상을 수상했으며, 1995년 제31회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2001년 제38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조연상, 2003년 서울공연예술제 개인연기상, 2007년 제17회 이해랑 연극상, 2010년 제15회 히서연극상 올해의 연극인상, 2010년 제3회 대한민국연극대상 연기상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배우 윤소정 소속사의 공개입장 발표 전문입니다 

배우 윤소정 선생님께서 2017년 6월 16일 19시 12분에 별세 하셨습니다. 사인은 패혈증 입니다

고인은 오늘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지난 55여년 동안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시며, 사랑을 받아왔던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